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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신기한 경험을 해서.... 글 남깁니다
지지난 주 회사 사람들하고 영등포에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1차와 2차가 끝났는데.... 이른 시간 시작을 해서 그런지 10시도 안되었더라고요
카페 찾아서 어플이나 돌릴까 하다가 술도 부족하고 해서.... 영등포 빨간불 쪽 포차를 혼자 갔습니다.
아주머니 아주 조용하시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술 많이 먹으면 안돼"라고 말씀.
소주와 맥주 하나 시키고 앉았는데.... 빨간불에서 일하시는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들어오더라고요.
아주 친해보여서 남자가 이 빨간불에서 뭐 봐주면서 일하는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근데 이야길 듣다보니 그게 아니라 손님이었더라고요. 여성 2명의 단골.... 평균 2주에 한번씩 오는 사람이라고..... 호구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대화를 하던 중 여성 한명과 이 남성이 오늘부터 사귄다고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게 진짜였다는 것입니다.
영업용 멘트가 아니라 정말 사귀는 사이.
여기까지면 그냥 로진이구나 생각할텐데.....
다른 남녀 손님이 들어옵니다..... 여자는 당연히 빨간불... 남자는 손님....
둘이 술을 먹는데... 고향 오빠다 라고 포차 아주머니께 소개도 하고 하는데.... 대화를 또 엿들으니 이 남자는 오늘 처음 온 손님.....
돈 안받고 같이 나와서 술마셔주더라고요.(한번하고 나온것 같아요, 포차값 3만 3천원도 여자가 계산)
40분 정도 더 지나니
또또 남자와 여자 입성.... 여긴 대화가 잘 안들렸지만 현금 10만원 주는 것은 봤습니다. 이들은 엄청 마시더라고요.... 만지면서 단란인줄.... 결국 포차 아줌마가 제지하기도....
이 십만원으로 여자가 포차에 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커피와 음료를 샀습니다... 포차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니 할머니가 커피와 음료를 들고 등장!!
그냥 제 결론은 영등포 빨간불의 영업방식이 바뀌었구나.... 밖에서 만날 수 있구나(예전에도 돈 많이 주면 가능했지만요)... 밖에서 만나더라도 예전 단가가 아니구나
일단 여성들 와꾸는 그냥 가락노래방의 2차 나가는 사람들 수준 정도에서 최근 북창동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남자들은 처음 남자분은 50대, 두번째 남자분은 40대, 세번째 남자분은 50대....로 보였습니다.
처음보셨군요 ~ 가끔식 친구들사이에서가서도 말이통하면 밖에서도 음식같이먹기도하고 그래요 ..
이용자들은 콘필하시길 외국인들 받으니
몸 섞는거말고 대화하고 웃고 서로 마음 나눌 사람이 절실하죠. 공사치는건 남자가 그 정을 이용해서 함 먹고 버릴려고 하면 일어나는 일이고. 남자도 그런 섹시한 여자랑 애인 코스프레라도 하면서 마음의 평온함을 느낀다면, 그거로 서로 만족한다면 윈윈입니다.
대애애박 이네요
저렇게 공사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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