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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방[3월우수회원이벤트] 사당 투유 키스방 - 생전 처음 키스방 가봤어요.

    제휴 업소명
    사당 투유
    지역
    서울

    변변찮은 활동으로 우수회원 이벤트에 선정되어 무료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담당자님과 사당 투유 관계자님께 감사를...

     

    키스방이라는 곳은 글과 말로만 들어보고, 직접 가 본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무료권인데 기본인 30분이 아니라 1시간으로 제공해주신대서 마냥 감사해 하며 예약해봤습니다.

     

    홍보 프로필은..사진은 솔직히 봐도 모르겠어서, 제겐 제일 중요했던 비흡연자를 요청드리고는 출발했습니다.

     

    아...근데 하필 서울 벚꽃 피크인 주말이라 여의도 통해 건너가다 교통통제에 휘말려서...

     

    한참 시간을 뺏기다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해버렸습니다.

     

    키스방 룰이, 예약 시간에 늦으면...그 만큼 시간이 차감된 채로 진행된다고 하시네요.

     

    거의 20분쯤 늦었던지라...몹시 슬펐는데, 카운터에서 나름의 배려로 10분은 더 주신다고 합니다.

     

    근데 설명을 들어보니, 1시간 코스는 50분이라네요. 거기서 10분 차감으로 40분 접견이 된 겁니다.

     

    어쨌든 안내 받고 잠깐의 양치타임 후에 입실합니다. 1평 남짓한 작은 방에 쇼파 하나 있네요.

     

    방음은...의미가 없었습니다. 문은 닫았지만 거의 모든 외부 소음이 다 밀려들어오더군요.

     

    저야 그런 공간 경험이 꽤 있었던지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접견한 언니가 쿵쾅 소리 날 때마다 놀라네요.

     

    배정받은 언니의 예명은 고은. 민삘과 룸삘 그 어딘가의 날삘로 느꼈습니다.

     

    목 아래의 가슴팍 문신과 손가락의 문신 및 악세사리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기도 합니다.

     

    프로필 상 160에 46 B컵. 아담하고 여리해보입니다. 가슴은..자연이라고 자부심을 보이는데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키스방 자체가 처음이라 몹시 어색하더라구요. 애초에 육체로의 대화가 전제된 것도 아니다보니..

     

    설명 듣기로는 간단한 터치 정도가 허용 된다고 하는데...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처음이니까...코스 시간동안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 겪어보기나 하자는 맘으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방문 당시, 언니는 출근이 며칠 안되었다고 하네요. 본인도 키스방 리드할 줄을 잘 모른다고...초짜 둘이 만난 셈이죠.

     

    쨌든 저는 용자 형님들처럼 키스방 수위 도전모드로 방문한 것은 아니었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대화했습니다.

     

    비주얼 안되는 언니들은 수위를 높여서 손님을 끌어들인다는 얘길 하네요. 본인은 비주얼이 된다고...ㅋㅋㅋ

     

    본인은 쉽게 손 대지 말라는 얘긴가 잠시 어리둥절 했지만, 아무튼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이 있나보다 했습니다.

     

    제가 아예 터치를 안하니, 후기가 걱정되는지 어쩐건지 언니쪽에서 소소하게나마 손을 대네요.

     

    손가락 발가락 터치지만 ㅋㅋ...나름 귀여웠습니다. 그러면서 자긴 직설적으로 얘기해주는게 좋다며,

     

    일종의 수위있는 대화를 유도해보려는 것도 재미있었고...키스방 자체의 매력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제가 키스방 장르 쌩초짜다보니 시간 안배 개념이 영 없었던지라...다음 방문이 더 기대되게 하네요.

     

    이제 좀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키스방이 성업했던 이유를요. 유흥의 또 다른 파트에 눈을 뜨게 되네요.

     

    그리고 키스방의 영업전략이랄지, 그런 것도 좀 감이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코스 시간의 아쉬움을 유도하는거죠.

     

    코스 시간종료 전 알림도 없습니다. 시간 땡 되면 바로 인사하고 퇴장. 종료 예고도 없더군요.

     

    일반적인 유흥의 목적지이자 결과물인, 남자의 사정이 전제되지 않은 업종이다보니 가능한 형태인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인 시간 단가가, 수위가 낮기도 한 만큼 상대적으로 금액이 낮으니...언니들의 갯수가 나오려면 재접견률이

     

    관건이겠더군요. 그러려면 방문한 손님에게 아쉬움을 잔뜩 남겨야 성공이겠죠. 뭔가 친해지고 통하는 듯 하다가 끊기는

     

    그 시간 상의 부득이한 아쉬움을 이끌어내서, 그 언니를 다시금 찾고 싶게끔 만드는 전략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반복된 재접견을 통해 모종의 스킨십 수위 상승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그런 맛도 있을 법 하고...

     

    극단적인 수위 돌파로 주변 모르게 끝을 보는 재미와, 풋풋한 대화와 터치로 말랑말랑한 재미까지.

     

    유흥 업태 중에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장르가 키스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매력적인 업종으로 느껴졌습니다. 확정적인 욕구해소가 전제되지 않은, 일종의 열린 결말이랄까요?

     

    역시 유흥의 세계는 심오합니다. 다시 한 번 배워가는 하루였어요.

     

     

    또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이끌어내주신 여탑 이벤트 관리자님께 다시금 감사를....☆

    댓글2

    tmxldrkdl
    tmxldrkdl · 04-23

    키방 입분하셨군요!! 훌륭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이벤트 매니저
    이벤트 매니저 · 04-09

    좋은 후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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