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벌써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나고 팀원들과 거하게 술 한잔 걸치고 나니, 아니나 다를까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고요. 이럴 때 생각나는 건 역시 구로 탑스파뿐이라 술기운에 홀린 듯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사실 취기가 좀 올라서 기억이 띄엄띄엄하긴 한데, 그 와중에도 엘라 매니저의 강렬했던 첫인상만큼은 뇌리에 콱 박혀서 이렇게 후기를 안 남길 수가 없네요. 역시 몸이 신호를 보낼 때는 고민하지 말고 바로 달려가는 게 진리인 것 같습니다.
업소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데라 접근성 하나는 진짜 끝내줍니다. 주변에 워낙 회사가 많고 상권이 살벌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활기차더라고요. 차 가져오시는 분들은 근처 공영주차장 자리 잡기가 좀 빡셀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기 문 열고 들어가면 일반적인 샵이랑은 다르게 대형 사우나나 찜질방 카운터 같은 웅장한 느낌이 나서 묘하게 이색적입니다. 안내받아서 샤워실 쪽으로 가보면 사우나 캐비닛이 쫙 깔려있는데, 물때 하나 없이 관리된 상태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씻고 나와서 시원한 식혜 한잔 때리며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순번에 맞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마사지
드디어 입실해서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는데, 여기는 한국인 베테랑 관리사분들이 직접 해주시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입니다. 그냥 대충 주무르는 게 아니라 뭉친 곳만 족집게처럼 정확하게 짚어서 압을 주는데,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근육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만져주는 실력이 진짜 전문 마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트레칭까지 정석대로 쫙쫙 해주시는데, 노곤노곤하게 몸이 풀리면서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니저
마사지로 몸을 다 풀었을 때쯤 드디어 엘라 매니저를 마주했습니다.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 마치 청순한 여배우 같은 분위기라 첫눈에 '와' 하고 감탄했네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그 애기애기한 베이비 페이스랑은 상반되는 환상적인 항아리 라인의 몸매였습니다.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확실히 나온 D컵의 육감적인 몸매를 보니 긴장이 확 풀리면서 눈이 즐거워지더라고요. 말투나 손님 대하는 매너도 워낙 싹싹하고 눈망울도 예뻐서 금방 매료되었습니다. 저처럼 와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엘라는 무조건 합격점을 줄 수밖에 없는 미모입니다.
서비스
본격적인 엘라의 서비스는 부드러운 손길과 촉촉한 립 서비스의 조화가 그야말로 최상급이었습니다. 특히 가슴과 엉덩이 쪽 터치가 가능해서 서로 교감하며 받는 기분은 정말 극락 그 자체였네요.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리드해 주는 스킬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 마무리로 이어지는 화끈한 청룡 서비스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어떤 곳보다 강렬한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엘라의 그 눈빛과 손길은 한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총평 및 재방문 의사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고 나서 제공되는 라면 서비스는 여기만의 별미이자 최고의 힐링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짜파게티랑 라면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땀 쫙 빼고 나서 먹으니 몸과 마음이 완벽하게 정화되는 기분이더군요. 시설의 청결함은 기본이고 마사지 전문성에 엘라의 역대급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이 정도로 맞아떨어지는 곳 찾기 힘들죠. 조만간 술기운 빌리지 않고 제 돈 내고 엘라 보러 꼭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구로 근처에서 제대로 된 힐링 한 번 맛보고 싶으시다면 고민하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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