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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몇년 만에 다시 달리는 키린이입니다.
예전엔 없던 초객 인증이란 제도가 생겨 이래저래 곤란하던 상황에 겨우 찾은 볼륨.
원래 첫달림은 후기 참고도 좋지만, 느낌대로 가보자는 게 제 선택이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이름, 조이 매니저.
뭔가 그냥 그날은 조이라는 이름이 맘에 들었습니다.
실장님 안내를 받고 들어간 T. 문도 안 닫아주시고 열려있는 상황에서 몇몇 매니저들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여 처음에 당황했습니다.
(아마 그날이 아니었다면 오히려 어떤 매니저들이 있는지 관찰도 했을텐데 키린이라 그정도 여유는 없었네요ㅎㅎ)
그와중에 굉장히 어려보이는 매니저 하나. 문을 닫고 들어오는 그 매니저가 조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요즘 열쇠방은 최소 20대중후반에서 30대 매니저가 고일대로 고인 곳이라는 말만 들었는데, 앳된 얼굴에 깜짝 놀랐습니다.
뭔가 조심스럽게 아껴줘야할 것 같은 느낌.
조이는 T를 리드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제가 대화를 이끌어가는데 오랜만의 달림인만큼 더 재밌게 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답해주는 애기같은 조이.
앳된 얼굴과는 달리 볼륨감도 있고, 여러모로 참 맘에 쏙 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보러 갈 예정입니다.
첫 후기라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달하세요.
ㅈ잘보고갑니다아아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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