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지나고 대통령취임으로 전국이 떠들석한 수요일
오늘 목요일 연차라 쉬엄쉬엄 일하고 퇴근해야지 하고 출근을 하니
또 종로업체로 가야한다는 통보와 함께 아침에 다짐이 무너지고.
노인복지를 또 실천해야하나.
그래 오늘 수요일. 물 수. 물빼는 수요일이구나 하고 외근길에 올랐습니다.
업체미팅은 수요일 수 답게, 수도없는 안건과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다행히 무난하게? 마치고 나와
회사에 보고하고 수십분의 통화끝에 일마치고 현장퇴근 통보.
이제 제 글을 보신분들은 제 발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아시겠죠.
네~~ 그곳입니다.
담배한대 딱 피고, 누군가를 기다리는척하며 스캔을 하는데
오!! 저저번에 본 줌마같은사람이 있는게 아닌가.
가까이 다가가서 1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스캔을 하니, 줌마가 눈치채고 오시고
알아보시며 할거냐 물으심.
SURE~!~!
여관입성.
근데 줌마가 똥매렵다고, 시간걸릴거라함.
변비라 지금못싸면 안된다고...
20분을 들어가 계심.
힘주는 소리와... 방귀터지는 소리가...
똥닦는 소리 (화장지 소리) 후 샤워기 소리가 들리고.
한결 기분좋은 표정으로 나오십니다.
좋아? / 어 좋아 몸이 가벼워진거 같어 / 그럼 기분좋으니 내 몸도 기분좋게 해줘야대 / 하하하 알았어
삼각애무 시작.
역시 오랄은 환상입니다.
이대로 더 받다 쌀거같아. 아까 미팅했던 상상을하며 좀 죽이고.
위에서 마무으리.
(쌀거같아서) 아 시팔 아시팔! 하며 발사.
줌마가 욕한다고 뭐라하길래.
아 아쉬파? 이거 아랍어로 죄송하단말이야 / 하하하 아랍어도 해? 뭐가 죄송한데 / 아니 그거만알아. 죄송한거? 누님 봉지를 더 긁어드려야 하는데 금방싼거 같아서 / 야 지랄말고 빨리싸면 좋지. 나이먹음 힘들어 /
저번 금요일에 안보였어서, 어디갔었냐 물어보니.
친한 언니가 다니는회사 일자리 면접보러 갔다네요
다음주부터 출근이라 이 줌마는 더 볼일 없겠습니다
공장아재들 돌아가면서 빨아주면 생산성높아지겠다 그치? / 아 지랄같은 소리 하지마 / 네 ㅜㅜ
글솜씨 죽여준다는 칭찬 감사합니다.
이상 연차받고 쉬며 적는 후기였습니다
끝.
입담이 되시는분임 그렇지 않고서야 작문 실력 이리 좋을수 없음 소시쩍 꽤 노신분이 확실함 SURE 개웃기네 ㅋㅋㅋ
이 분 최소 배우신분 맞습니다.
종로3가역 1번출구 나와서 왼쪽에 골목길 보입니다. 건물사이 길.
글루 들어가서 나오면 길 주변으로 포진해있어요.
이 새키 이거좀 칠줄아네ㅋㅋㅋㅋ
50-70대요.
60-70이 대부분이에요
50대 찾기 쉽지않으나 잘보면 있어요
네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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