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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락시장 근처에서 장사를 해서 그쪽에 노래방이나 보도들에 대해서 좀 알게 됐습니다.
어떤 때는 우리 가게 아래층 노래방이 있어서 보도 대기하는 언니들이 우리 가게에서 죽치고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곤 했는데요. 당시 보도방 사장이 보도 에에스 언니를 찍어서 보도일 안하게 하고 자기 세컨으로 데리고 놀기도 했었습니다.
15년 전 즈음에는 그래도 연령층이 골고루 있었습니다. 20대 후반부터 40대까지 였는데 최근에 가보니 30대도 진짜 30대인지 잘 모르겠을 정도였습니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고령화가 되는 것 같은데 노래방도 역시 그런 것 같습니다.
몇년만에 갔더니 노래방 주인도 바뀌고 대대적으로 보도들도 물갈이가 됐더군요.
미리 풀로 놀거라고 말을 해주고 가락동에 사는 지인 하나 불러서 같이 놀았는데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40대를 넣어줬는데 왠지 돈내고 서비스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예전만 못합니다. 돈 아까워서 할 건 다했는데 뒷맛은 영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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