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건 자주 하는건 아닌데...
혹시라도 좋은 처자나 뉴비 낚일까해서 어플은 수시로 체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여지 없이 일마칠때쯤 어플 몇개 돌아보면서 새로운 얼굴 있나 둘러보다가 첨보는 처자 발견
대화해보니 다른 지역에 와 있다고 합니다. 동대구역 은근에 숙박중이라고 함
본인 말로 뚱아니고 글래머스한 스타일이라고 강조하고 조건 호기심에 처음해본다는 말에 속아서 접견시도
텔비 아끼고 싶어서 본인 숙박하는 곳으로 가겠다고 했는데 한사코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동대구역쪽에서 태워서 텔가기로 합의해서 픽업함
근데 시발 접견장소 가니 웬 짜리몽땅 드워프가 보임
키 162라고 했는데 많이 쳐줘도 155로 보이네요;;; 힐신은 키 말한건가 존나 빡칩니다.
그리고 뚱아니라고 했는데 글래머는 개뿔... 그냥 난쟁이 똥자루처럼 존나 싫은 몸매입니다
차에 탈때부터 기분 존나 상해서 속으로 진짜 오만가지 생각 다하다가
밥 안먹었는데 어디 식당가서 밥부터 먹지 않겠냐고 해서 식당으로 감.
(이때도 텔에서 시켜먹자고 해서 죽이고 싶었음 ㅋㅋㅋ )
식당에서 걍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자기 애기 술술 하네요
결혼한 언니집에 얹혀 살다가 일도 안해서 한소리 듣고 뛰쳐 나온거 같던데...
언니욕 오지게 하는게 인성도 빻아진 년이라 얘기 듣고 기차 찼습니다.
나름 시간좀 벌어서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얘기해보면서 더 정떨어져서
그냥 밥먹고 나오면서 급한일이 생겨서 텔은 다음에 가자고 하고 튀었습니다 시발 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차단 후우...
솔직히 저도 눈이 많이 낮은편이긴 한데.. 진짜 너무 이상한 애들이 많아져서 이제 함부로 어플하기도 겁나네요
나라면 밥도 안 먹이고.. 그냥 못 하겠다고 하고 돌려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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