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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자리후 집에 그냥 들어가기가 허전해서
발산역으로 고고싱
필스파 도착해서 여탑회원이라고 말하고 입장
첨에는 이름도 안물어보고 누워 있는데 관리사 분이
넘 시원하게 해주셔서 끝날때 이름 물어봄
영 관리사님 이라고 했는데
정말 시원해서 개운한 느낌으로 귀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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