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톡 돌리던 차에 근거리 이 처자를 발견하고 바로 쪽지 보냈더니 사진과 같은 답쪽을 보내줍니다
약속 잡고 처자가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 오고 있느냐고 쪽지 보내네요ㅜ
거리가 줄고 있는 거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원래는 나리 산부인과 앞 쪽 편의점에서 보기로 했는데
택시타고 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우체국 앞으로 장소 변경하네요
도착해 편의점에서 커피 하나 사는 동안 도착했다는 쪽지와 함께 어디냐고 묻네요
처자를 접견하는 순간은 항상 기대반 흥분반입니다 ㅎㅎ
횡단보도 건너며 우체국 옆 나무 뒤에 서있는 처자 발견합니다
전화 통화하는 척 하며 스캔했습니다
이런 젠장 홀리 쉿입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으나 그래도 진짜 사진과 싱크로율이 제로에 가깝습니다ㅜ 그래도 e컵에 다시 한 번 처자 쪽으로 가 인사하며 다시 견적 내 봅니다
네 피 같은 돈 17장 아꼈습니다
벗은 몸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e컵임을 가슴은 드러내고 있지 않고 긴치마 밑 굵은 발목과 제 팔뚝보다 두꺼운 팔뚝에 이쁜 얼굴이 아닙니다
저 잘나지 않았습니다만 돈을 지불하는 입장이니 가릴 것은 가려야현명한 소비자가 될 것 같아 바로 죄송하고 돌아섰습니다
오늘도 쓸쓸하게 발걸음 돌리고 와 맥날에서 어플돌리며 후기 쓰고 있습니다ㅠ
"본 상품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에서 "본 상품 이미지는 실제와 다릅니다." 가 되어가는 씁쓸한 현실입니다. 위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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