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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에 대한 시스템은 대충 설명 드렸으니..
앙헬레스 유흥에 큰 영향을 끼쳤던 bar와 인물에 대해서 간단히 풀어보겠습니다.
우선 AURA bar

워킹 초입에 있는 아우라 입니다. 오라 라고 읽기도 하고. 앙헬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은 오라오라병에 결렸다고도 하죠.
초창기때 워킹에서 영업을 시작한 아우라는 사실 크게 내세울만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메인 스트리트에 있긴 하지만,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서 접근성이 아주 좋지는 않았죠.
그런 바에 준사마라는 매니저가 취업을 하죠.
유흥 경험이 풍부했던 준사마는 아우라에서 떡쟁이들의 로망을 현실화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우선 이런 원주민(원숭이)들이 득시글 하던 바를 한국 취향으로 물갈이를 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코스튬을 입히기 시작했죠.
그리고, 밤 까지 기다리기 힘든 떡쟁이들을 위해서 점심부터 여는 낮바를 도입합니다.


아......... 호피 조아~~~



사실 아침에 골프치고 점심 되면 할 일 없거든요.
할 일 없이 카지노에서 죽치거나, 마사지 받고 빈둥대던 손님들이 아우라 그룹으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한창때는 아우라 밤바, 레오파드 낮바, XXX 낮바, 컬러 낮바, 방콕호텔, 마사지샵, 헤어살롱, 레스토랑 등등 그룹 수준으로 위세를 떨쳤죠.
그 곳에서 일하던 언니들 모아서 매년 미스오라바 선발 대회도 개최했습니다.
저도 대회에 맞춰 방문하고 했던 기억이.....

때 마다 공연도 하고.

이 때를 기점으로 한인바의 전성시대가 열렸지만, 상대적으로 전통 비키니바의 문화는 변질되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준사마가 만든 은어들이 아직까지 통용되고 있지요.
예를들어 bar = 도서관, bar-fine = 대출, 아가씨 = 도서, 도서한테 딸린 애기 = 부록 등등등 영향력이 엄청났습니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독립해서 bar 운영 하시면서 한동안 잘 나가시더니.
이제 유흥계를 떠나 체육관, 뷰티샵 정도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코로나 직전에 잘 정리하고 떠나신 것 같네요.
아..... 제가 올리는 사진은 대부분 직찍이고, 카페나 페북 사진도 있지만...
제가 스쳤던 아가씨들 입니다.
단체나 그룹 사진은 그 중에 한두명만..........
퇴근시간이 지났네여..
사진이 좀 있어서 글이 길어졌네요..
4편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폰에 있던 사진 pc로 보내느라 파일명이 저런거구여..
아마 지금은 서른 넘어서 은퇴 했을 듯 싶네요.
현역때는 긴밤 7만원에 아침까지 데리고 놀 수 있었습니다.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올해 9월쯤 갈듯하네요.
저는 8월 예정이긴 합니다. 아직 발권은 안했지만.
피해야할 몇몇 bar 들만 조심하시면 재미있게 놀다 오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Golf. Girl. Ga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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