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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까지 보던 처자인데
모란이나 남한산성에서 만났고
운동하고 엉덩이가 커서 떡치기 좋았음
성격도 맛도 좋아서 꽤 만났는데
작년 이맘때쯤 일 바빠지더니
못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처자 기억하시는 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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