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창원 쪽 출장이 잡혀 있어 전날에 KTX 타고 부산 내려갔습니다.
부산지사가 북구라 부산역까지 안 가고 구포역에 숙소 잡고 혼자 저녁 반주를 한 잔 했습니다.
호텔 가는 길에 멀리 빨간 조명 가게들이 몇 개 보이더군요.
술도 한 잔 했고 호기심에 근처로 가 보니 50대 중 후반 60대로 보이는 분들이 할머니들이 한 분씩 있더군요.
지나갈 때 맥주 한 잔하라고 호객해서 2~3군데 훑어 봤는데, 놀랍게도 아가씨는 전혀 없고,
할마시들이랑 한 잔해야 되더군요.
그 때가 6월 중순이라 코로나 풀린지 1달이 넘는 시점인데 암울하더군요.
노래빠들도 몇 군데 갔는데, 처참한 가게 분위기와 40대말, 50대초 밖에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마사지가 보여서 들어갔는데, 여기도 역시 60대로 보이는 할마시 1분 계시더군요.
그 할마시 말이 인상적이었요.
이 동네에서 내가 영계야
결국 1시간 반 방황하다가 숙소 들어가서 씻고 잤습나다. ㅠㅠ
하아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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