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명 : 하얀장
방문일 : 3월 17일
위치 : 수유역 수유우체국 뒷골목 (지도첨부)
예명 : 술이 떡이되서 물어보지 못했음
가격 : 3만
결혼약속까지 했던 여친과 헤어진지 어언 한 달이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여친이랑 붕가붕가 하다가 한 달 정도 못하니 심히 땡겼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친구들과 미친듯이 폭음했더니 역시나 생각납니다.
예전에 학생때는 없는돈으로 여관바리며 안마며 갔었는데 직장생활하는 지금은
돈이 고민되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서 여관바리로 택해봅니다.
하얀장 입성 후 아가씨 불러달라고 쿨하게 얘기하고 3만원 지불하고 안내해주는 방에서
초조하게 기다립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그런 초조함과 기대감이 좋더군요 ㅎㅎ
한 5분정도 기다리니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줌마가 들어옵니다.
갑자기 술이 확 깹니다. '그냥 갈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이 아줌마도 사람인데... 하며
인간적인 정감이 느껴집니다.
기계적인 애무를 받았지만 동생놈은 딱딱하게 화가나네요...
후딱 마무리하자 역시 기계적으로 씻고 "수고하셨어요"라며 아줌마 나갑니다.
약간의 허무함과 그냥 돈 더쓸걸 하는 후회도 밀려오지만
일단 발사했으니 현자타임... 나왔습니다.
저렴하게 물빼기는 역시 3만원짜리 여관바리가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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