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출발해서 5박6일 일정 호치민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2인으로 다녀왔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행운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별탈 없이 첫방벳 끝내고 왔습니다.
제가 13년 전에 필리핀 방문 했을때는 애들 생긴거 때문에 초반에 정붙이기 좀 힘들었는데 베트남은 진짜 피부만 좀 하얀애들은 한국 데려다놔도 모르겠더군요. 이게 참 좋았습니다. 얘들 특유의 눈썹 문신이 있는데 눈썹 그리는 스타일이 한국이랑 차이나서 구분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번에 첫 방벳하면서 저처럼 처음 방문 하실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은 정보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파트너와의 즐타임은 애들 착하니 각자 알아서 잘 즐기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 항공편 : 제일 싼 비엣젯 탔습니다. 싼게 비지떡 이라고 말도 많고 탈도 많더라고요.
-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실때 언어 한국어로 하지 마시고 영어로 해놓고 하셔야 카드 결재 가능 합니다. 한국어상태로는 카드 결재 불가 합니다. 참고 하세요
- 전 15일 전에 예약해놔서 비상구석으로 좌석지정이 가능 했습니다. 근데 비상구석 아니면 앞뒤 정말 좁습니다. 저 180에 95kg 인데 다른 좌석보고 저건 못타고 가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 추가로 앞좌석 머리쪽에 스크린 없습니다. 5시간 쭉 주무실 자신 없으시면 머라도 볼꺼 다운받아서 타세요
- 저가 항공사 특이죠. 갈때 올때 공항내에서 전부 버스 탔고 한국복귀할때 연착 1시간 됐습니다. 1시간 지연되는데 방송도 없더군요 ;
- 비행기내 식사 유료 입니다.
저랑 친구놈 다음에는 돈 더 들어도 무조건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타자고 다짐했습니다.
2) 숙소 및 식사
- 출발전 까페검색하고 지인들한테 물어보고 에어비엔비 뒤지고 하다가 행운님 통해서 그냥 잡았습니다. 네이버 베트남 까페 가격이나 행운님 통하나 가격 똑같더라고요.
- 숙소는 선라이즈시티 였으며, 하루한번 쓰래기 비워주고, 수건 갈아주고, 설겆이 쌓여있으면 해주는 서비스도 좋고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 식사는 1층에 패밀리마트 나 K-MART (한국음식 많이 팝니다) 에서 사다 아침은 대충 때웠습니다.
- 저나 친구나 사무실에서 에어컨 쐬면서 근무하던 놈들이라 낮에는 정말 밖에 나가기 싫더라고요. 하루이틀 나가서 구경좀 하고 그이후에는 낮에는 휴가 온김에 푹자자라는 마인드로 안기어나갔습니다.
- 숙소 같은경우는 푸미흥 쪽도 방만 괜찮으면 좋아 보입니다. 푸미흥에는 먹을만한 식당이 좀 많습니다. 한국식당부터 해서 길거리 분위기도 한인촌이라 그런지 약간 깔끔하고 걸어다닐만 합니다.
3) 가라오케
- 시간은 6시 30분쯤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비와서 늦게 도착해서 7시 살짝 넘은 날이 있는데 초이스 5번까지 밀리 더군요.
- 금액은 인터넷 까페나 이곳에 후기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기본 소주 1세트 + 기타 TC 인데 2명이서 소주 1세트나 추가 1세트 더먹고 병안딴 소주는 가격 다시 빼주고 해서 솔직히 술값은 부담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2인이라 1세트 150불이면 75불씩 부담)
- 총 3번 갔고 가게는 KOKO랑 블링블링 2군데 갔는데 한국처럼 조를 나눠주면 좋은데 무조건 한번에 다 밀어 넣네요. 여기 문화 인가 봅니다. 다 밀어넣고 한쪽은 2차 안나가고 한쪽은 숏타임 한쪽은 롱타임 대충 나눠 줍니다. 물론 와꾸는 2차 안나가는 애들이 보석들이 좀 있네요. 제가 15일 정도 체류 할꺼였으면 한두번은 2차 없는 애 앉혀서 꼬셔 보고 싶었으나 짧은 일정으로 패스 했습니다.
- "행운" 님이 베트남 애들은 리액션 잘해주고 분위기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귀뜸해주셔서 필리핀에서 기초영어로 놀던 과거 회상하면서 최대한 분위기 끌어올리고 놀았더니 반응 나쁘지 않게 잘 놀았던거 같습니다.
- 첫날 제가 파트너 잘만나서 그냥 저희 숙소에서 하루를 더 있다 갔습니다. 근데 이러면 같이 간 제 친구가 혼자 가라를 가기도 머하고 애매해지더라고요. 이럴때 제 파트너한테 친구 불러달라고 하면 된다 해서, 사진 보여달라 해서 제 파트너 친구 불러서 2:2로 놀았습니다. 이런식으로 한쪽 빵꾸나면 서로서로 사진 봐가면서 친구 불러서 놀았습니다.
4) 이발소, 마사지
- 다른거 다 필요없고 낮잠 + 가성비 콜라보입니다.
5) 기타
- 이동은 택시 어플 grab 어플 까시고 내 사진 한번 등록하면 끝입니다. 회원가입 같은것도 없고 목적지 정하고 cash 클릭하면 설정된 금액만 내면 됩니다.
- 4 seat 는 승용이고 7 seat는 suv 인데 돈 좀 차이나는데 7seat 추천드립니다. 7seat가 에어컨 빵빵하게 잘나옵니다 뒷좌석 ㅠ_ㅠ
- 한국 복귀전 현지 diag laboratoty 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받고 음성 판독지 받아서 공항에서 제출 해야됩니다.
이상 5박6일 간 처음으로 방문한 베트남 관련 후기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마음 100% 이며, 다음에는 호치민 말고 다른쪽도 가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기간 내내 귀찮으셨을텐데 티하나 안내고 모르는점 다 알려주신 행운님 감사합니다.
제가 해드린것도 별로 없는데 ㅎㅎ
잘 즐기다 오셨다니 다행입닌다..
첫날 초이스한 그 꼬맹이..
sodag님 말씀 들어보면 외모든 성격이든 정말 진국인거 같아요.. 연락처 받았으면 꾸준히 연락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전 10월 전에 베트남에 다시 들어갈 생각이니. 저 계실때 한번 더 오세요....
저도 10월 연휴 들어갑니다. 얼굴 보시면 아실꺼예요. ^^.연락 드릴께요. 카톡 그대로시죠??^^ 그런데 환율이 너무 올라 10월에는 더 오르면 어쩌나 걱정이 많네요.ㅠㅠ
넵,, 카톡 예전 그대로 입니다..
전 그전에 들어갈거니, 꼭 연락 주세요~
넵,,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부분은 도와 드릴께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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