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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고 참고하여 해피에 입성했습니다.
2층이라 차임벨 소리 울리며 올라갔는데, 시간대가 한낮(오후 2시 정도)이라 그런지 유치원생 정도 되는 남자아이랑 마담같이 보이는 1명, 또 다른 여성 1명이 계시는데 지금 없다고 커피만 마시고 가라고 하시네요. 날씨도 덥고 맞은편에 문이 하나 더 있는데 아쉬운 마음에 그쪽으로 착석 후 냉커피 한 잔 주문했습니다. 물 한 잔과 냉커피 주시더군요. 재떨이도 없어서 문의해 보니 나가서 피워야 한다고 하네요.
조금 앉아 있으면 혹시 누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착각에 커피만 쪽쪽 빨아먹으며 내심 기다렸습니다. 중국어인지 베트남어인지 모르는 말소리와 웃음소리.. 아이와 놀아주는 소리로만 가득했고 한 시간 정도 지나서야 전혀 올 생각이 없다는 걸 느낀 후 커피값 계산해 달라고 했습니다. (카드 리더기 고장으로 현금만 된다네요.)
언제 오라는 말없이 거스름돈을 주며 잘 가라는 인사와 함께 집으로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시간대를 잘못 선택한 걸까요?
단지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걸까요?
이렇게 아쉬운 후기를 남겨봅니다...
애 가있어서 흡연못하신듯합니다
왼쪽엔 쉬는 공간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오른쪽엔 테이블과 커피 만드는 공간이었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았는데도 안되는거 보면.. 그냥 빨리 보낼라고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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