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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탐방사방비치 내상후기

    지역
    동남아

    업종 & 업소명 : 필리핀 사방비치 베누스



    가격 : 1500 페소
     

    이번 사방여행 첫날 베누스에서 초이스한 바바에 였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이야..ㅠㅠ

    애니웨이 본론으로~

     

    일행들 초이스가 모두 끝나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술을 좋아하는지 초장부터 엄청 먹더라구요

    좀 까칠한 면이 있었지만 아직 친해지지 않아 그런것일 거라 생각하고 즐겁게 먹고 숙소에서 또 일행들과 2차를 했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제 룸으로 ㄱㄱ 했습니다 그 친구가 먼처 샤워 하고 나왔는데 변기위에 피가 묻은 종이 같은게 있더군요?

    생리대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뭐 하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때는 아무 신경안썻는데 이제 와 보니 찝찝하군요

    샤워 다하고 담배한대 피고 있는데 일행들이 모여서 영화한편 보면서 맥주나 한잔 더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레이카보고 같이 가자 했습니다. 바로 싫다고 하더군요 무리한 부탁도 아니였고 술때매 힘들어 보이진 않았었는데... 암튼 알겠다 그러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도 좋다 난 잠깐 다른룸에서 놀다 오겠다 하고 다른룸으로 이동했습니다. 한 20~30분 놀다 혼자 남겨두고 온게 신경 쓰여서 일행들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제룸으로 다시 갔습니다.

     

    늦게 돌아와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침대에서 꽁냥거리다 제 드래곤을 인서트 했습니다 한 반쯤? 제대로 안되서 뺏는데 냄새가...... 왓 더......

    너무 하기 싫어서 안좋은 표정으로 바로 그만두고 화장실로 가서 샤워했습니다. 음... 지금 생각해보니 얘도 자존심 상했겠네요 내가 오늘 피곤해서 못하겠다 했어야 했는데 이건 제 잘못도 약간 있네요. 샤워를 다시 하고 나오니 저에게 짜증을 내더군요 왜 그러냐고

    언성을 높이길래 저도 짜증나서 냄세나서 싫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레이카가 자기 생리 아니라고 피가 묻은 흔적이 있냐 찾아보라 했습니다. 알겠다고 내일 돈줄테니 내일 가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지가 마마상한테 전화 하더라구요. 마마상 왔습니다 마마상이 뭐라 뭐라 물어 봅니다.. 했냐 안했냐 물어보더군요. 전 넣긴했는데 중간에 그만 뒀다 말했어야 했는데 영어가 짧아서 전달이 잘못됬나 봅니다. 레이카가 옆에서 대화를 듣더니 갑자기 저한테 먼처 욕을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빡쳤습니다 저도 욕한마디 딱 했습니다. 야이 개 xx년아 왜 욕해 xx같은년아 ㅋㅋㅋㅋㅋㅋ 마마상이랑 일행이 말려서 한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태어나서 여자한테 손찌검 물론 한번도 해보지 않았고 욕해본적은 한쪽손의 손가락으로 셀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제 두손으로 셀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맙네요 땡큐 폴 아이 캔 카운트 투 투핸즈 레이카

     

    애들 숙소는 지저분하고 더워서 게스트들의 룸에서 자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쏙쏙은 안할꺼지만 얘도 여기서 재우고 저는 그냥 찌찌나 주무르면서 자고 담날 모두 주고 돌려 보낼려고 했는데... 다 okok 하니 좆밥으로 봤나 봅니다.

    너무 괘씸해서 마마상한테 1000만 주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레이카가 싫었습니다. 기분 망친걸 보상받고 싶었습니다

    담배 한대 후리면서 마마상이랑 얘기하는데 마마상이 계속 미안하다고... 얘기합니다. 저도 마마상한테 미안해 지네요

    그래서 1500 마마상한테 레이카 주라고 하고 씨마이 쳤습니다....

     

    사방에서 4박일정 중 첫날 정말 크게 당했지만 남은 3박은 좋은 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지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2대1도 해보고요 ㅋㅋㅋㅋㅋㅋ

     

    전 이번 사방 여행이 2번째 입니다. 첫 방문때는 5박에 2친구를 만났었는데 한 친구를 4일 스테이 했습니다.(A라 칭하겠습니다)

    마지막밤 돈이 간당간당하게 남기도 하고 다른 친구도 보고 싶기에 A에게 미안한데 나 돈이 없어 이만 돌아가줘야 겠다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가 자긴 괜찮다고 돈 안받아도 좋다 하네요. 그러더니 자기 지갑에서 1500페소를 꺼내 저에게 주더니 이걸 마마상비로 주라 합니다. 참 감동 많이 했습니다. 사방엔 정말 착한 친구들이 많구나 내가 매너 있게 행동하고 진심을 보여주면 나에게 고스란히 돌아 오는 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반면 아 나좀 잘났으니 아무나 만나도 즐거울수 있어! 라고 교만한 생각도 했습니다. 이 생각에 레이카를 만난건가요 아 정말 지옥같은 경험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역시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똑같은거 같습니다. 필리핀의 시골마을 이라고 다 순진하고 착한 친구들은 아니더군요

     

    레이카란 바바에 에게 당하지 말길 바라며 글 써봤습니다. 모두 좋은 여행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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