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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탐방[베트남/도선] 무모한 도선 탐방기 - 3편 "하이퐁의 낮과 밤"

    지역
    동남아

    업종& 업소명 :  여관바리

    위치 & 주소 : 베트남 / 도선

    가격 : 1샷(30분) / 12,500원

     
    [시작글]
    글이 너무 나눠 쓰다보니 "포인트를 스틸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으나.
    필자 게시판 사용 능력이 부족하여 비롯된 일이니 너그러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전 그저 소위의 나락 으로 떨어진 아이디를 살리고 싶었을뿐...
     
    [3편 시작]
     
    그렇게 우리는 하이퐁에 2시간에 걸쳐 입성 하였다.시간은 오후 2시를 약간 넘는 시간,
    도선으로 바로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 하여 주변 탐방을 시작 하기로 하였다.
     
    첫번째 여행에서 저지른 실수는 여기서 부터 시작 되었다.
    그렇다 우리는 왕복 60만동 (한화 3만원) 택시비가 아쉬워 선인들 께서 지칭하신
    "여관"의 의미가 숙식이 가능 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첫번째 여행의 큰 실수 이며
    고생 길이 시작 된다. 이름하여 "1월 한파 대란  in  도선".
     
    여러분은 이제 택시비 따위에 미련 갖지 말고 숙식은 하이퐁 시내에서 해결하자.
    어차피 도선에서 하룻 밤을 지낸 그대 낮엔 할일이 없어 다시 시내로 나와야한다.
    결론 적으로 택시비는 아낄 수 없는 것이였다...OTL
     
    물론 왕복 버스가 존재 하지만 우린 여행을 왔지 오지 탐방 하러 온것이 아니니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자 ...택시 미터기 수치로는 27만동 정도 나오는데
    3만동 정도는 팁으로 생각하고 기사님 드리는 센스!
     
    자 이제 낮에 하이퐁에서 이용할 컨텐츠에 대해 알아보자.
    아무리 여행의 목적이 그것(?) 이라 하더라도 아침9시 부터 저녁 6시 까지는 밥도 먹고
    휴가를 즐겨야 하지 않는가? 적어도 필자는 하루에 3~4번의 그것이 (?) 힘이 들었다.
     
    [하이퐁 던전 전체 맵 - 베이스기지 구축용]
     

     

    그래서 아래 몇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할머니 국수
    - 로컬 현지식 쌀국수 튀긴 빵을 토핑으로 먹는 특징 고수에 부담이 있는 분도
       쉽게 즐길 수 있었다.
    [1.택시 미터기, 2.튀긴빵, 3.국수, 4.가게간판]

     
     
     
    2. 할머니 손맛 식당
    - 개인 적으로는 하이퐁 시내에서 이 식당 강추 드린다.
    [1.식당 명함,2. 식당 입구,3.맛났던 음식,4.식당 내부]

     
     
     
     
    3.  스파 (thuong tho)
    - 하이퐁 시내에 럭셔리한 스파로 1시간 맛사지 포함 (죽제공 - 29만동(약 1만 5천원)) - 강추
    [주소 및 전화번호]

     
     
     
    4. big-c
    -  동남아 여행객에게 매우 익숙한 이름 이곳을 랜드마크로 지정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택시가 항상 대기중이며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맞은 편에 신한은행이 있어 낮에 환전하기 좋다.
       길 건너에 로컬 커피숍이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일품
    [1.빅씨 전경, 2.건너편 풍경,3.시스타 호텔 명함]



     
    5. sea star 호텔
    - 2번째 방문때 묵었던 호텔, 빅씨와의 접근성이 용의 하며 길 건너편에 분위기 있는 술집과
      BBQ 무한 리필 식당이 있다
      단 차길을 건널 수 있으면 건너 보아라...8차선 대로다..
     
    6. 황진희 가라오케
      어스름한 저녁 할일 없는 그대 어설프게 한국말을 조금 하는 아가씨와 술한잔 할 수 있다
      2인 기준 양주 한병 과일안주 해서 6만원이면 충분 하다
      물론 2차는 본인 능력이며 기본 적으로는 불가능 한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한국 식당과 다른 주점 들도 있으니 꼭 이곳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바로 옆 가계에서는 한국 담배도 판매 한다 - 2000원 레종 기준..
     
    [1. 가라오케명함, 2.3. BigC 옆 BBQ 식당, 4.중독적인 베트남커피]

     
     
    이상 2번 방문에 찾은 가계 들이며 본인 사정에 따라 하롱베이으로 낮에 여행을 가도 무관하다.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배를 타고 이동해도 된다...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고고싱!!!
     

     
     
    저녁 6시 작전 시간...
     
    우린 빅씨 근처에 대기중인 택시 들중 선하게 생긴 기사를 찾아 접선을 했다.
    물론 영어는 1 그람도 통하지 않으니 명심 바란다

    일단 마티즈 싸이즈의 경차에 올라 "도선 붐붐, 오케이?" 라며
    국제 공통 바디랭귀지인 오른 손을 동그랗게 말아 왼손을 펴서 3~4회 마주 치는 동작도 시전한다.
    택시 기사 웃으며 시동을 건다....못하는 영어를 기사가 이야기 하지만 알아 들을 수 없다.
    그렇게 해안 도로를 30분 달려 최종 목적지인 도선에 도착 했다.
     
    도착한 도선은 해가 지는 상황에도 아가씨를 배달하는 오토바이 들로 넘쳐났고
    뒷자석에 탄 아가씨들이 쉴세 없이 약 50미터 길이의 길 왼편에 들어선 여관들로 쉴세 없이
    입장과 퇴장을 하는 정신 없는 상황이 진행 되고 있었다.
     
    정신 바짝 차리자!! 우리를 이름 모를 여관에 내려주곤 택시기사는 손짓과 발짓을 이용해
    기다릴까? 라는 무언의 바디랭귀지를 시전 하였고 난 오늘 밤은 나가지 않을 거라며
    건방진 손으로 택시 기사를 보내고 마마상으로 보이는 노파에게 이끌려 3층에 터를 잡았다.
    3층 안쪽 끝방 2개를 60만동 (3만원)에 계약 하고 짐을 풀었다.
     
    정말 숙박이 불가능한 여관이다...노후한 배관 시설이 딸린 샤워장(?) 물을 틀었더니
    배수구가 없어 물이 그냥 아래로 떨어진다.
    먼지가 가득할 것만 같은 커튼...아..이곳을 숙식처로 잡은건 정말 우리의 실수다..
    입장한 마마상 아줌머니는 영어는  YES/NO도 이해 못하는 그런 분이다...오마이갓!!!
    드디어 5년동안 쌓아온 바디 랭귀지를 풀때가 되었구나!!!
    알수 없는 바디랭귀지가 오고가고 손가락 2개를 펴며 마마상은 아래 층으로 내려 갔다.
     
    [ 입장했던 숙소 입구 및 골목길]
     

     
     
     
    동료 왈 : 알아 들으셨소???? 필자 : 그럼 그럼
    5분뒤 다수의 발자국 소리가 3층으로 향하고 있었다..뚜벅 뚜벅 뚜벅...두근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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