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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들 모임이 있어 강남에 갈일이 생기더군요.
의외로 일찍 끝나게 되길래 기행기를 보면 대체로 평이 좋던 조신혜 하이킥 생각이 납니다.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거리의 압박이 심해서 미루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전화 걸어본뒤 독고로 달립니다.
초이스가 까다로운 편이라 거의 2시간 이상 초이스진상을 부려봅니다.
그래도 신혜가 말벗을 해줘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요즘 우울했던 기분을 풀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게 한잔 할수 있었습니다.
단 초이스시 인원과 텀이 길었던점은 금요일을 감안하더라도 안주부분은 조금 아쉽더군요
진안주 주방에서 힘들면 다른 방법도 있는데...
아무튼 손님이 계산하고 나올때 기분 좋게 해주는 가게가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만족할만하네요
PS.
제가 초이스 진상이라 가끔 가는 셔츠룸에서도 초이스가 잘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혜한테 초이스 까다롭다고 초면에 미리 이야기했었고
오히려 더 신경써주시고 자주 들어 오셔서 별 지루함은 없었습니다..
오랜 선정이었지만 파트너도 맘에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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