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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추석 연휴가 시작이군요.
9월초에 보고 매주 보고싶었지만 매번 시간이 안맞다가 오늘은 지구가 반쪽이 나도 보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수빈이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오늘 수빈이, 혜리, 소라가 출근했네요.
근데 일을 마치고 나오는 매니저 같은 느낌의 예쁘장한 아이와 복도에서 스쳐지나갔습니다.
꽤 이쁘장한 외모에 처음보는것 같은 느낌에 '누구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혜리더군요.
음..하긴 7월말쯤 보았으니 두달이 넘어 기억이 안날만도 하죠...
사복차림이라 그런지 더 이뻐 보였는데 다음번에 한번더(예약이 된다면...ㅜㅜ) 봐야겠습니다.
수빈이 후기에 혜리 얘기가 넘 길었군요... 수빈아 미안~^^;;
수빈이 들어오며 제얼굴을 보고 아는척하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들어옵니다..ㅎㅎ
또 거의 한달이 지나 기억못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도 잘 기억합니다.
얼굴외모와 관련하여 한달전에 제가 했던 말을 제가 잘못얘기했더니 그게 아니라고 바로잡아주는데
오~~ 생각해보니 정확합니다!!
역시 수빈이는 기억력도 좋습니다~^^
오늘은 지난번과 달리 머리를 묶고 들어왔네요.
매번 보는 흰색의 블링블링하고 여자여자한 흰색 꽃무늬 느낌의 원피스가 아닌
어깨가 다 드러나는 깔끔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들어왔는데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너무 이뻐서....^^;;;;;;;;;;
첨부사진 느낌과 비슷할것 같습니다.
굵은 웨이브를 하나, 머리를 묶으나, 레이스달린 원피스를 입으나 민무늬 원피스를 입으나 뭘해도 이뻐보입니다
제가 눈에 콩깎지가 씌운걸까요?
이왕 외모 얘기가 나온김에 좀더 자세히 얘기해보면,
분명 귀여운 외모인데 청초하고, 이쁘고, 어떤때는 살짝 섹시하기도 하고,
미의 기준으로 삼는 큰코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갸름한 얼굴도 아닌데
특히 저는 수빈이 입술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수빈이는 대화를 하다가 입술을 모으는 특유의 습관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뽀뽀하고 싶은 마음이...
(키스가 아니라 뽀뽑니다..ㅎㅎ)
초능력이 있다면 정말 수빈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정도로..ㅋㅋ
한참 얘기하다가 수빈이에게
"수빈아, 다음부터는 우리 책상 마주보고 얘기하지 말자, 침대에 나란히 앉아 얘기하자~"
했더니,
"웅, 그래? 진작 얘기하징~~"
랍니다.
역시 이쁜이...ㅎㅎ
키스를 하며 쓰담쓰담 하는데 수빈이의 힙과 허벅지는 정말 매끄럽습니다.
아참... 제가 수빈이 얼굴 보는걸 좋아라해서 다음번에는 수빈이 얼굴만 한시간 내내 보기로 했는데
수빈이는 안될것 같다고 했는데 과연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기라도 해야할까요? ㅎㅎ)
ps) 마치고 나가는데 검은색 옷을 입은 매니저가 뭔가 열심히 닦고 있네요.
얼굴은 못봤는데 약간 작은 느낌에 출근부를 보니 소라인것 같습니다.
음.. 소라 평이 좋던데.... 뭐 그렇다구요..
결론적으로 오늘 출근하는 세명을 어쨌든 다 본셈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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