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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에 심심해서 앙톡을 찾아보던 중
처음보는 융이융이라는 처자가 있더군요
말거니까 답장은 빨리옵니다
163 56 E85 질1싸 후1사 입1싸 안되요 한번에 12
20살처자가 12에 노콘이 가능하다는 말씀...
기본적인거 물어보고 키스 보빨 가슴애무 해도되냐고하니 된다고 하네요
여기까진 큰의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좀 모자란 처자인가 아님 한지 얼마 안되서 12에 하는건가 하는 이정도의 궁금증 정도만있었는데
사진달라 하니 사진도 받았습니다
도용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 만나기로 합니다
상계중앙시장이요...
여관에서 되시는지?
라고 물어봅니다
여관?;; 뭐 여관도 상관없지만 굳이 여관에서만 보자고 하는게 이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20살처자이기에 민증검사도 할테니 보여달라하니 보여주겠다하고
이동이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근데 노원역쪽에 텔많다 굳이 여관가지말고 텔로가자
이동절대 안한답니다
자긴 꼭 집근처에 있는 여관에서 하겠다고 합니다
굉장히 이상하더군요 상계역에서 노원역까지 5분도 안걸리고 다시 대려다 주겠다고 해도
여관만 고집합니다
차타고 간다고 하니 차 키로수 인증계속 해달라고 요청을합니다
하계에서 상계까지 가는중에 한 5번 인증한듯합니다 수시로 인증사진을 요구하더군요
이떄부터 마음속엔 짭새나 각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계중앙시장에 주차를 하고 근처 동궁이라는 곳으로 오라고합니다
동궁이라는 여관 인증사진을 요구하더군요
인증사진을 보내고 근처 골목에 숨어있었습니다
이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이 진짜 한명도없었습니다
동궁에 이미 도착해서 인증사진 보낼까지 한 10분있었는데 아저씨한명이랑 아줌마 한두명 지나간게 다 여서
숨어서 지켜봤었는데 옷차림은 뭐냐고 물어보길래 흰색 점퍼다 라고 하고
슬쩍 골목을 나와서 동궁쪽을 보는순간
검정롱패딩 여자가 동궁여관 반대편에 서있고
지나가는 남자한테 살짝 인사를 하더군요....;;;;; 남자도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근데 그 남자가 10분전에 동궁여관을 지나가던 남자였습니다
남자의 키는 170이상되보였고 40대의 중년남자 느낌이 났습니다
둘이 인사하는걸 딱 보고 조용히 동궁반대편으로 지나처 갔습니다
ㅅㅂ 좆됐뻔했네 라는 안도와 함께 살짝 뒤를 돌아보니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리고 바로 앙톡으로 어디세요? 안보이시는데 라는 쪽지가와서
전 이미 도착해있고 그쪽이 안보이신다고 혹시 검정패팅에 머리 살짝 염색하신분 아니세요?
라고했더니
그 처자가 아닌데요? 라는 말과 함께 쪽지를 보내려고 하니
탈퇴던 이용자라고 뜨더군요.. 여기서 개 소름이....
각목인지 짭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상계동에서 이런경우는 처음이였는데
개 무섭더군요;;;
당분간은 조용히 있어야겠네요...
긴길 읽어주셔서 고생하셨고 다들 조심하세요
우연히 지나가는 남자라고 혹은 동네 아는 아저씨라고 하기엔 여관에서 서 있는 여자가 남자한테 인사를 하는건
평범하지않기에... 각목 혹은 짭새를 의심해봅니다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
아 그래요??각목은 아니였을까요 각목 최근에 시작했을 수도 있으려나요 ㅋㅋㅋ
20살 애들은 뭔가 무서워서 못 만나겟어요 ㅠ
ㅎㄷㄷ 한 후기입니다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찜찜하긴 했지만 일단 무조건 탈출각이였습니다 뇌가 정상작동해서 다행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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