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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연차내고 인천가는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육덕에서 뚱뚱 스탈을 좋아하는지라
첫 목적지는 만수동 이브다방으로 향합니다
열두시쯤 도착해보니 쉬는날인지 아직 개시를 안한건지
문이 닫혀있네요 옆에 아리랑 다방 역시 부재중 푯말이
문앞에 걸려있습니다 세컨플랜으로 홍현희 닮았다는 마담을 보러
행복다방으로 향합니다 여기는 불이 켜져서 냉큼
들어가보니 40대 정도 되어보이는 중국인 마담이
친구랑 신나게 수다떨다 반겨주네요
친구가 낯이 익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연화커피숍에 있던 뚱뚱한 마담입니다
스윽 지나쳐서 자리에 앉으니 마담 옆자리 착석
눈크고 평범한 체구에 애교많은 스타일입니다
딱히 이쁘지는 않으나 못먹을정도는 아니라
녹차 한잔 달라하니 차들고와서 옆자리에앉아
똘똘이를 주물주물 해주네요 중국인치고는 한국말 잘합니다
얘기좀 하다보니 오늘이 영업첫날이라네요
마침 제가또 첫손님이고요
입으로 할지 떡을칠지 물어봅니다 방에가자니까 6달라는거
깔끔히 무시하고 5만원 투척합니다
골방가서 본게임 들어가는데 입으로 부드럽게 잘하네요
싫은기색없이 5분은 빨아줍니다 콘끼고 게임시작하는데
조임이 별로네요... 열심히 운동하는데 손님들어오는
차임벨 소리가 납니다 근데 골방이 방음이 하나도 안되네요
골방에서 마담친구가 손님과 얘기나누는 소리가 다들립니다
덕분에 뭔가 스릴이 느껴져서 신호가옵니다 여상으로 바꾸고
시원하게 발싸 물티슈로 꼼꼼히 닦아주고 나가니 콜라한캔
쥐어주고 다음에 또와 오빠 합니다
아무리봐도 제가 오빠는 아닌것같은데...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글이길어졌네요
총평은 10점만점에 6점
재접견은 없을듯합니다
점심먹고 2차로 다방한곳 더들릴까하는데
육덕지고 떡감좋은 마담 없을까요 ㅠㅠ
뚱뚱도 좋습니다
긴글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고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되시길
만수동 여우 떡감좋고 육떡 집니다 함 가보세요
즐달인듯 아닌듯 하지만 시원하게 발싸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집앞이라 여기도 언제한번 가봐야지하는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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