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펑의 후유증으로 포기했다가 언제보나 하다가 드디어 1타임을 겟했네요.
이 업소의 주차장은 늘 만차라 요번엔 옆에 있는 롯데마마트에 댔더니 편하더군요.
안내받고 잠시 기다리니 솔라 입장!
스탠체형의 오목조목한 아이가 사뿐히 들어와 내 옆에 앉는데 일단 웃는상이라 나쁘지 않더이다.
전에 제가 서식하던 곳에서 바를 다니며 시간될때마다 이 일을 병행한다는 아주 열심히 사는 아이예요.
제가 당한 출펑도 일하며 과음을 해서 그랬다며 엄청 미안해 합디다.
무엇보다도 밝은 얼굴과 긍정적인 생각에 가득차있는 아인지라 함께 하는 내내 즐겁더군요.
보기좋은 다리에 자꾸 눈길이 가 얘기내내 쓰담쓰담하다가 무릎에 올렸더니 냉큼 올라앉아서는 즐거운 티키타카를 이룹디다.
설왕설래도 좋았어요.
부드럽기 그지없고 수줍은듯 도톰한 설근이 나올듯 말듯 낼름거리는데 풋풋하면서도 나름 농염합디다.
쓰담에의 반응도 좋아 용기백배, 나름 좋은 앙상블이 이루어지더라구요.
이상하게도 입에서 피가 나온다며 입쓰느걸 어려워 하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웠어요.
누구에게나 평등해보이는 이런 마인드야말로 좋은 후기들이 잇게 하는 이유인듯요.
일한지 꽤 됐지만 저만의 생각이 확실하고 진정성있는 아이라 지금보다 더 주목받을것 같아요.
자기 일에 꾸밈 없고 솔직한데다 거침없는 이 아이의 성격때문이 마음에 드네요.
곧 다시 가봐야 할 것 같아요.
한때 저또하 솔라한테 엄청 빠졌더래져. 굿걸인정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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