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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십여년 전 여탑 활동을 했었는데, 사이트 없어진 줄 알았던 까닭에 여태 모르고 있다가 2주전에 가입한 묵은 새내기 이등병입니다.
여관바리는 그닥 익숙치 않은 편인데, 후기를 보다가 '은수'라는 언니 예명을 보고 갑자기 급 땡겨서 다녀 왔습니다.
제가 예전에 여탑 활동 할 당시 '5대 핸플녀' 중 한 명이자 하드 컨셉 핸플로 유명했던, 혹시 그 은수가 여관에?
부천 상동에서 일할 때 자주 보았었는데, 당시 같이 있던 '수영'이라는 언니와 은수가 당시의 제겐 큰 위로였거든요.
이 둘은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예명을 기억하는 단 둘입니다.
은수는, 당시 핸플 많이 다니신 분들이 아시듯 극강 하드 컨셉이었고,
수영이는 플레이는 극강 하드이면서도 여리여리하고 수줍은듯한 착함이 정말 넘치는 스타일이었죠. (제가 나쁜 놈이 된듯한... 느낌 아시죠? ㅎㅎ)
'그럴리 없겠지...'라고 생각 하면서도 후기에 쓰여진 '육덕' '성격 화통' 등등을 보니, 한동안 저를 위로해주던 그 시절의 그녀가 그립더라고요.
99.9% 동명이인일거라 생각 하면서도 그녀를 추억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달린지 오래인 상태기도 해서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접견 실패....
아미파크 삼촌 말로는, 반년 정도 쉬다가 얼마전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했는데 최근 3일째 결근 중이라네요.
김 샜지만 기왕 간 거 랜덤으로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여탑에서 주워들은, 네임드들을 쭈욱 나열하면서 '누구 나왔어요?' 하는 것도 여관바리 초보인 제겐 좀 민망했고 해서 그냥 운명에 맡겨 보기로 했습니다.
은정 등장...
중키 160 정도....
A라기엔 B인듯 하고, B라고 하기엔 좀 아쉽고...
다리는 날씬한 편인데, 역시 줌마 뱃살...
4말 5초 정도 되어 보이네요.
결과를 거의 예상하면서도 랜덤을 선택한 주제에 뭘 더 바라겠습니까.
그냥 평범한... 매우 평범한...
여관바리에서 대박은 당연 아니고, 그렇다고 내상이라고 하기엔 대략 애매하고... 그냥 아~주 평범합니다.
잠깐 삼각애무 후 여상 없이 드러누워 노콘으로 바로 끼우려 하길래 제가 콘돔 쓰자고 했고...
후배위로 하자고 제가 말하기 전까지 계속 누워만 있네요.
그나마 후배위로 거울에 비친 모습 보면서,
이 언니의 예명인 '은정'을 떠올려 예전의 그녀(ㅋㅋ)를 상상하면서 겨우 마무리 했습니다.
제 점수는요...
제가 점수 따질 주제는 아니고,
그냥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몇 번 안되는 제 여관바리 기억을 떠올렸을 때 그냥,
아주 평범하고 그닥 기억에 남을 일이 없는.... 정도 입니다.
굳이 거기까지 가서 그냥 돌아오긴 좀 그렇고, 빼고 가자 하는 목적... 딱 거기까지였죠.
재접견은 아마 없을 거 같네요.
이상 십여년만의 여탑 후기였습니다.
아... 십여년 전의 은수와 수영이는 잘 살고 있겠지요?
돌아오는 길에 떠오르는 그녀들의 모습이 가물가물 하면서도 아련합니다.
이쪽을 떠나 잘 살고 있기를 바라면서도 한 편 그립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제 키가 많이 크다보니 작아 보였을까요? ㅎㅎ;;
저도180인데 은정이 존나크든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달하세요. ^^
수고하셨씁니다..
수고라뇨.... 그냥 달리는 거죠. 감사합니다. ^^
(이제 이등병에서 일병이 되어 댓글이 써지네요. 쪽지 드렸던 거 복사해왔습니다.)
극강하드라는 말은 '핸플치고는...' 이라는 전제하에 쓰던 말이고요.
요즘 핸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완전 탈의, 똥까시, 역립, 골뱅이, 입싸 등등이 허용되는 컨셉입니다.
당시엔 그정도가 극강하드였죠.
삽입만 제외하고(이것도 일부 언냐들은 받아주는 경우가 있었고요) 다 되는 거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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