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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로에 갔었드랬습니다.
후기를 보고 호기심에, 쿨럭...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피카디리 방면으로 나와서 피카디리 왼쪽골목 과
피카디리 뒷쪽 골목까지 넓게 돌아봤습니다..
지나가는 할머니들. 드믄드믄 서있는 할머니들
처음엔 누가 그분들인지 몰랐는데 두어바퀴 도니
그제서야 눈에 들어옵니다. 누가 누군지..
그분들중 한분과 골목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당혹스런 마음에 언능
시선 회피. 살짝 곁눈질 해서 보니 웃으면 보고 있네요.
헛기침 하면서 걍 지나갔습니다..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오니 그분들로 보이는 할머니들 다수...
정찰 나갔다가 발각되긴 했지만 좋은 정보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꼬랑쥐... 그분들 중 한분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나: 어케 되나요.
그분 : 4개
나 : ......
그분 : 내가 그나마 제일 젊어... 4개 밑으론 한적이 없어
나 : 아 예(그분들중 제일 젊다는것에 대한 자부심이...
그래봐야 할머니 인데 ㅜㅜ)
그분 : 잘해줄께
나 : 다음에 뵐께요..
그분 :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에 웃음이 나네여 ㅋㅋㅋ
용기에 추천^^
정찰만 한거라 용기와는 딱히 거리가 멉니다.. 단순 호기심으로
정찰도 아무나 못 합니다.
시간을 내서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 거죠.
퇴근하고 가볼까 했는데, 보통 저런 박카스 할줌들이 저녁에는 귀가를 하죠.
영화는 아는데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무서워서 눈도 못 마주칠것같습니다 ㅎㅎ
저도 깜딱 놀랐습니다.
4개 주는 사람도 있나보져 뭐
꼴릴만한 내용은 아닙니다만.. 뭐 암튼..
치마나 스타킹 신으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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