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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부근에서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라 홍대 부근에서 아로마 안마를 받을 곳을 찾아봅니다. 상수역 4번 출구에서 합정역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곳입니다.
여탑에 '홍대 실크로드'라는 곳이 있군요. 90분에 5만원이면 그리 확~ 저렴하지 않으나 홍대라는 지역에 있으니 그려려니 하고 예약합니다.
입구에는 실장님으로 보이는 두 분의 남성분들이 안내해주시고 계셨는데 무척이나 친절한 인상입니다. 비닐에 담긴 티와 1인용 팬티를 받아들고 샤워실로 갑니다. 안내 받아들어간 샤워실에는 꼭지가 두개 있군요. 그리 넓은 공간은 아닙니다. 가볍게 씼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일반 건마처럼 바닥에 매트가 있는 형태로 꾸며져 있군요. 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5분 정도 지났을까요? 청반바지의 여성 안마가가 입장합니다. 태국사람인 것 같은데 얼굴은 평범합니다. 이름은 안물어봤으니 관리사라 하겠습니다. 손가락에 압이 들어오는데 깨작깨작 들어오는 느낌이네요. 압이 더 필요하다고 하니 또 적당히 힘이 들어옵니다. 저는 시간 때우러 왔으니 잔소리는 그만해야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이 안마사는 손가락은 깨작거리는데 뒷판과 다리까지 뭔가 성실하게 만져주는 느낌이 드네요. 성실한 느낌이 들어서 점점 마음에 드는 관리사입니다.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는데 가볍게 터치도 할 줄 알고 제법 귀엽네요.
중간에 "서비스?"라고 물어보는데 저는 그날 밤에 만날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안마사에게는 괜찮다고 말해주고 추가 안마를 받았습니다. "서비스" 했으면 당연히 추가요금을 받겠죠. 그렇게 안마를 받고 다시 샤워실가서 씻고 약속 장소로 갔습니다.
한 사람이 들어가서 두명의 안마사에게 서비스 받는 황제코스가 궁금하긴한데 다음에 홍대 갈일 있으면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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