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신세경.
은은한 조명 탓일 수도 있고, 제가 눈이 삐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신비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었습니다.
소파에서 제 옆에 앉아 물 한 잔을 따라주는 신비의 옆모습이 딱 그랬습니다.
옷도 스판 재질의 몸에 딱 달라붙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바로 즐달의 바로미터기가 작동을 했습니다.
잠시 진정하고자 앞의 테이블에 연초가 보여 신비에게 담배를 권하고 담소를 이어가는데 룸 출신이라 대화가 막힘이 없었습니다.
오빠 이제 씻을까요?
난 씻고 왔어. 환절기라 바디 로션 온몸에 바르고 왔는데.
그럼 여기 그냥 있어요. 저 혼자 빨리 씻고 올게요.
그리고 그 타이트한 원피스를 벗는데 슬림한 신비의 몸매에 흥분을 가라앉히기가 힘들어 바로 바지를 내렸습니다.
마치 신고식 비제이 같은.
누워 있던 상태에서 침대에 팔꿈치를 대고 상체를 조금 세워 신비가 어떻게 하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스타트는 예상하지 못한 곳이라 다소 신선했습니다.
오른쪽 무릎 안 쪽을 혀로 날름 핥으며 허벅지로 올라온 후 왼쪽을 거쳐 손으로는 제 아랫도리를 잡고 알들을 부드럽게 핥았습니다.
그러더니 한 번에 덥석 제 것을 물고 그 안에서 혀를 돌리며 머리 부분을 자극시키자 바르게 부풀어 올랐고 신비는 빠르게 머리를 흔들어 댔습니다.
머리를 흔들어 대는 동시에 손은 핸플을 하듯이 움직이는데 룸 출신이라 했는데 핸플방 출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룸에서 신고식이 있는 곳의 출신인 건지 한 마디로 전투적인 비제이입니다.
본 게임에 앞서 예열 차원으로 해주는 스케일이 아니니 좀 예민하다 생각되는 분들은 이 구간 짧게 경험하고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비에게 비제이를 받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몇 번이나 짧은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비제이를 하는 시간도 엄청 오랫동안 해주니 내가 좀 약하다 생각되는 분들은 알아서 잘 조절해야 합니다.
오빠 누워요.
하고 저를 밀쳐 완전히 눕게 한 후 그제야 가슴을 혀로 핥아주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가슴 애무는 아랫도리만큼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비가 또다시 아래로 내려가 비제이를 하며 목까시도 시전을 해서 그 아쉬움마저 싹 날려줍니다.
그리고 이제 본 게임 전 저를 황홀경에 빠지게 한 신비에게 보답하고자 자리를 바꾸는데 신비가 주저하는 모습입니다.
활처럼 휘는 허리에.
왜?
이럴 줄 모르고 아까 혼자 씻을 때 속젤 발랐는데.
하지 말까?
아니 오빠는 하는 게 좋아요?
좋지. 좋아하는데 네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할게.
나도 좋아해요. 그럼 잠깐만 티슈로 닦아낼게요.
속젤 달달한 맛이 나서 괜찮은데.
하지만 티슈로 몇 차례 속젤을 닦아낸 후에 저는 신비의 가슴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어떤 반응을 보일까 기대에 차서 왼손으로는 신비의 오른쪽 가슴을 움켜쥐고 먼저 신비의 왼쪽 가슴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반응과는 다르게 작은 숨소리만 들려 방법을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는데 혀로 힘을 줘 눌러가며 공략을 하니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그렇게 양쪽을 번갈아 가며 몇 차례 왕복을 한 후에 입맞춤을 하면서 밑으로 향했습니다.
클리부터 시작을 해서 구석구석 탐사를 하다가 포인트 지점을 꿰차고 적극적인 공략이 이루어지자 놀랄만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신비의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신음 소리가 마치 본 게임에서나 들을 법한데 남이 들으면 정말 삽입 섹스를 즐기는 줄 알 정도로 거친 소리를 냅니다.
손을 위로 뻗어 신비의 꼭지를 만지는데 꼭지가 매우 딴딴했습니다.
오빠.
응?
왜 이렇게 잘해?
헐. 야 눈물 난다. 이런 칭찬도 해주고.
오빠 혀가 너무 부드러워.
난 네 여기가 지금 너무 부드러운데.
오빠가 흥분시켜줘서 그래.
그리고는 신비가 일어나서 제 아랫도리를 손으로 움켜쥡니다.
뭐야 오빠.
왜?
오빠 꺼 왜 안 죽었어요?
그거야 네가 반응이 좋아서 그렇지.
미세 전류를 흘려보내는.
내 반응 때문에 그게 유지된다고요?
난 그래. 그러니까 다시 비제이 안 해도 돼.
신비를 눕히고 준비를 마친 후 천천히 들어가는데 신비의 그곳 체온이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아~ 너무 따뜻하다.
뜻밖의 소리였는지 신비가 제 말에 빵 터집니다.
하하. 뭐야 오빠. 내가 뭐 전기장판이야.
처음 들어가면 정말 따뜻해서 너무 좋아.
그리고는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였습니다.
몇 차례 움직이자,
오빠 따가워요.
헐. 쏘리.
왁싱을 하고 이제 막 조금씩 털이 올라왔고 지금 신비의 그곳이 많이 예민해져 있는 터라 정상위로 움직일 때마다 따가웠던 모양입니다.
우리 뒤로 해요.
오케이.
신비의 제안대로 후배위로 진입을 했는데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친구들이 더러 있던데 이 말인즉슨 곧 빨리 끝난다는 것을 예고합니다.
암튼 신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냅다 움켜쥐고 정신없이 내달리는데 신비가 고맙게도 거친 숨소리와 문 밖을 넘어설 듯한 신음 소리로 용기를 북돋아 줍니다.
오빠...좋아.....좋아요......아흑......
자극적인 신비의 반응에 이윽고 신호가 올라오고 엉덩이를 움켜쥐었던 손을 허리로 옮겨 풀 스피드로 달리자 신비가 거의 울먹입니다.
싼드아~
외마디 비명처럼 소리치고 빠르게 움직이던 몸을 멈추니 신비가 뒤로 오른팔을 뻗어 제 손을 잡아주자,
섹스의 정석.
근데 자기 하는 방식이 되게 독특하네?
그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다른 언니들은 가슴 애무부터 시작하는 게 보편적인데 말이야.
꼭 그렇게 하란 법은 없잖아요.
그렇긴 하지.
교과서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 맞아. 섹스에 정석이 어딨어! 자기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정말로 보고싶네요 너무 좋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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