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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과 사장님의 배려로 원가로 방문 - 감사를 전합니다.
일산이나 인부천쪽위주로 달리다보니 신지만은 그 업소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처음 방문하네요.
그 유명한 빠바골목에 있더군요.
친절한 안내로 쉽게 찾아갔어요.(실장이 나중에 알고보니 나폴리라는데 자그마하고 통통한 친군로 목소리가 아주 므흣합디다)
오늘은 하은이를 보고왔지요.
마알간 얼굴에 사슴같은 눈을 가진 정말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약통의 도화지 같은 순수한 처자더이다.
불안함을 머금은 그 눈을 보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그런....
말이 별로없어 주도적으로 이런저런 대화를 이끌어야했어요.
첨에는 존못할저씨라서 그러나 했는데 원래 좀 소심하고 말수가 적다네요.
그래도 약통의 체형인만큼 보고 만질거 많은 아입디다.
일 시작하면서 절 찾는 사람들한테 뭔가 해줘야 하는데 어찌할지를 몰라하는 순진녀구요.
교육에 별로 자신은 없지만 이것저것 얘기해주니 알아듣는듯 고개를 주억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님에도 이리저리 노력해주고 공감하는 노력이 가상하더라구요.
어쨌든 설왕설래와 쓰담은 빼놓지 않았어요.
잘 따라오고 뭔가 잘 해보고싶으나 잘 안된답디다.
최소한의 매너만 갖춘다면 만민평등의 즐거움을 주려는 아이예요.
원래 남친하고도 흥미도 없고 아프기만 해서 꺼려했다는데 우리 능력있는 러너들의 심층깊은 개발이 필요해 보여요.
그래도 착한 심성의 아이와 이런 저런 교감어린 대화와 적당한 즐거움을 나눈터라 즐거운 귀가길이 되었어요.
즐달축하드립니다 ㅎ
능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개발 의향 있습니다^^ ㅎ~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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