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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초롱초롱 큰눈, 오똑한 코, 풍만한 가슴, 아담한체구, 계란형의 이목구비의 귀염귀염하다.
마사지는 집어치웠다. 담요를 덮고 눕고, 마사지베드 옆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하은이를 앉혔다.
하은이가 내 손과 팔을 주무르다 쓰담쓰담 한다.
귀염귀염한 아이의 나긋나긋 목소리를 들으니, 스르르 잠이들 지경이다.
"키스 하고 싶어"
하은이가 도리질을 한다.
"싫어? 안돼?...그럼 뽀뽀..."
하은이 또, 도리질이다...
"알았어, 그럼 내 옆에 누워 그건 괜찮지?"
내가 옆으로 자리를 내주니까, 살포시 와서 팔베게를 하고 눕는다.
토닥 토닥...쓸어주니, 어랏~ 새근새근 잔다....헐~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
5분쯤 잤을까? 소스라치며 깨는 아이...
"죄송해요...제가 잠들었죠?"
"괜찮아, 괜찮아...더 잘래?"
"아니 아니" 도리질 하는 아이.
"누워봐"
하은이를 눕히고, 살포시 이마, 눈 뺨, 입술 순서로 뽀뽀를 해봅니다. 거부하지 않네요.
"괜찮아?"
"응...괜찮아"
비타민같은 아이...다시한번, 뽀뽀세례를 하다가, 입술을 살포시 열고 들어가 봤습니다.
자연스레 살포시 열리는 입술, 달콤함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그녀를 무장해제 시켜고 열어갑니다.
또 보고 싶네요.



하은 언니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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