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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달려봅니다.
원래는 몇일 전부터 계속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이상하게 꼬여서 밥 먹음서 한잔 털고 더 달려보려고 하면
꼬이고 꼬여서 기분이 영 엉망이었쬬
이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풀고 만다는 다짐을 하고
나미실장한테 미리 전화 해놨더니
꼭 약속시간 엄수를 외치며 에이스 장담하더라구요
저는 곧장 아는 동생 불러내어
밥이고 뭐고 다 없이 앞에서 바로 만났죠
초이스 진행하고
역시나 약속칼같이 지키고 갔더니 제 스퇄 언니들 몇몇....
고민하고 있으니 실장님의 몇마디로 파트너 정하고
언니들 들어옵니다. 제 파트너 언니이름은 혜주!!!
서로 인사나누고 화기애애로 접어들쯤
이게 까고 시작하는거보다 더 짜릿하니 꼴림주더라구요
혀놀림이 장난아니었고 아래로 살짝 보는데
언니가 뭐 이래 열심히 인지...
술자리 내내 붙어서 떨어지질 않아서 애인모드로
연애까지 제대로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다음번도 언제든 불러달라고 애교부리길래
실장님 전번 톡주고 예약하게되면 부르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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