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올라온 인기글이 아직 없습니다.

"남자라면 죽기 전에 오아제를 꼭 가봐라...."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난 오아제."
횐님들도 친구 중에 한명씩은 떡에 환장했지만 나름대로 탐구정신(?)이 강하여 여러 방면으로 도전하는 녀석이 있으실텐데요.
제 친구 중에 저런 녀석이 늘 입에 붙이고 사는 말입니다.
유럽까지 가서 떡방에 하루종일 있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했으나,
술자리에서 그녀석의 오아제에 대한 묘사를 들으면, 솔깃하기도 했습니다.
마침 장기간 시간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도 독일가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0.FKK? 오아제? 는 무엇?
조사 해 본 결과 '오아제'는 독일의 수많은 'FKK' 중 하나더군요.
그럼 FKK는 머냐? 물으신다면
'독일의 니체주의 어쩌구 저쩌구의 영향을 받아 나체상태로 모든 것을 드러내는.....'이라는 엄청 어려운 설명이 있었지만,
한마디로 독일식 떡방입니다. 독일은 세계 몇 안되는 성매매가 완전 합법인 나라로,
여자 프리랜서가 합법적으로 성매매를 하는, 국가의 허가를 받은 장소를 FKK라 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FKK를 들어가려면, 여자 프리랜서도 손님과 마찬가지로 50~60유로를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일종의 창녀에 대한 세금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요즘에는 FKK 중 'shark'가 가장 인기 있고, 각종 프로모션도 하고 있어, 1위의 자리를 내준 것 아닌가라는 설도 있으나,
그래도 여전히 한국 기준, FKK에서 가장 유명하면서 정석에 가까운 곳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오아제'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같은 경우, 꿈은 'shark'부터 꿨지만, '오아제'부터 1편을 작성하겠습니다.
1.가는 방법
프랑크푸르트역에서 지하철을 통해 갈 수도 있습니다. (40분정도 소요)
그러나 오아제는 자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프랑크푸르트역 서문에서 2시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2.입장료 및 가격
입장료는 70유로인가 그런데 12시 전에 가면 50유로로 할인됩니다.
그리고 독서 1권 당 원칙적으로는 50유로이지만, 독일은 특이하게도 '키스 BJ 각종 역립' 에 대한 계산도 원칙적으로 별도였습니다.
통상 옵션 1~2개 당 50유로 추가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그녀와 술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등을 통해 친해지면, 추가요금 없이 해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3.구조
들어가면 왼편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유럽의 어두운 선술집 느낌이 있고 , 남녀 모두 나체입니다.(비율 2:8)
물론 자기 장점을 드러내기 위해 스타킹이나 고양이 꼬리 등으로 치장하는 경우도 있었고,
가운을 입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이건 자신의 신체적인 단점을 가리는 용도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하에 샤워실이 있고, 오른쪽 긴 통로를 지나면 식당이 나오고, 더 지나면 사우나, 수영장, 드넓은 잔디밭 등이 나옵니다.
그 사이에 수많은 방들이 미로처럼 있습니다.
4.여자
이건 다른 글에도 많이 있어 간단히 적겠습니다.
대충 70~80명 정도 있는 듯 하고, 동북아 여성 외에 전세계 인종은 다 모여 있습니다.
즉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구권 백인이 60프로 정도로 가장 많고,
이집트, 나이지리아, 브라질, 카자흐스탄, 프랑스, 이탈리아, 심지어 태국 여자까지는 확인했습니다.
다만, 한국 일본 중국 여자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근데 상관 있을까요? ㅎㅎ)
그리고 간혹가다 누가봐도 초특급 에이스가 각 FKK 당 한 두명씩 있습니다.
근데 이들은 보통 100유로가 시작이더군요,
그 외에는 와꾸 상관없이 50유로 정찰제인 것 같습니다.
4. '오아제'의 장점과 단점
식사는 다른 FKK에 비해 맛이 없었지만, 대신 1명당 1판씩 피자를 직접 구워줍니다. 제법 맛이 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곳에 비해 느긋한 분위기입니다.
여자들도 마치 자기들끼리 카페에 온 듯 재촉하는 것도 없고,
남자들은 심지어 초원 위에서 탁구나 발리볼까지 하더군요.
마치 유럽 대귀족의 저택처럼 어마어마한 규모인데다,
초원?이라 해야하나, 잔디밭이 엄청 크고 조형물이나 미술품 등도 데코되어 있어서,
내가 그냥 쉬러 온 것인가....라는 착각마저 들게 하는 곳입니다.
다만, 너무 한적한 시골에 있어서, 나가봤자 할 것이 없다는 점(모든 FKK는 중간에 나갔다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동양인이 많다는 점 정도가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5.총평
친구가 말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난 오아제."<< 이건 너무 상스럽지만
"남자라면 죽기 전에 오아제를 꼭 가봐라...."<<이건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일단 영화 300의 페르시아 왕의 하렘같은 분위기는
한중일은 물론, 벳남, 태국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어마무시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로마 조각상 사이에 있는 수영장 베드에 누워,
나체 여자 수십명이 왔다갔다하는 걸 보면서,
맥주 한잔, 소세지 한 접시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할 정도로 천국같은 곳이니까요.
*다음 편은 요즘 가장 핫한 곳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SHARK'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코로나사태가 진정되면 저도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를 예약할거 같아요...
유흥의 끝은 FKK라는 이야기엔 동의합니다...
천국이 따로없어요...^^
잘 읽고 갑니다요
잘보고갑니다..!
오호~~저도 가고싶네요~~
다음 편 기대 됩니다.~~~ 역시 세상은 넓네요~~~
ㅜㅜㅜ 저 다음주에 프랑크푸르트 가려 뱅기표에 OASE 근처 호텔까지 예약 잡았는데 코로나 떔시 분위기 괜찮던가요??
샤크가 이번주부터 아시아인 무기한 출입금지 시켰는데 오아제는 어떨지...
1년전 루마니아 처자가 마음에 들어서 두번이나 초이스했었는데.... 또 가야죠....
남자라면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이건 내가 쓴 글인데~ ㅎㅎㅎ
이번 5월에 프랑크푸르트에서 박람회가 있어서 뱅기표 예약해 뒀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될 것 같아 걱정이네요~ 다시한번 그 감동을 느끼고 싶은데......
백마랑 떡 치고 나서
야외 잔디밭의 썬베드에 누워
탁트인 독일 하늘을 올려다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내가 죽어서 천국에 온건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자들 몰디브 가서 힐링하고 오죠?
그거랑 같은 겁니다.
다만, 우리는 인스타에 올릴 수 없다는 것 뿐.
캬하 추천박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합법인 나라는 3개국입니다. 1. 독일 2. 네덜란드 3. 벨기에
oase pizza가 맛있는 이유
oase 독일에 있는 FKK-Club 이지만 운영하는 사장은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부사장은 폴란드인
요리사도 이탈리아 사람입니다 화덕피자에 직접 수타피자 만들어서 준답니다. 여름철에는 바베큐로 대신한답니다.
아 글로서나마 가본것같은 느낌입니다. 부럽습니다.ㅋ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