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핸플만 다니다가 키방으로 이사왔습니다.
이사 온 기념으로 닉네임도 변경을 했고... 새마음으로 출발해야죠 ㅎ
예전에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앞 공영주차장 쪽에 있는 키방은 여러번 다녀봤지만 안양고양이 K는 처음이였습니다.
방문시간 임박하여 전화를 드린지라 스타일 말씀 드리고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 폴드씨를 접견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간단히 팩트만 체크해서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안양일번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화가이고 바로 아래층에 음식점들이 있어서 올라가기가 살짝 뻘쭘하지만 뭐 상관없습니다 ㅎㅎ
실장님
첫 방문인대도 친절하게 안내 잘 해주십니다.
뭐 사실 친해지기 전까진 실장님들이랑 이러쿵 저러쿵 말 나눌 일은 없죠..
화장실?
아무래도 키스방이니 샤워실이 아닌 세면대와 소변기가 있는 곳에서 양치를 시키시내요.
그래도 청결해서 양치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색해요.
룸? 티?
내부는 깨끗합니다. 쇼파인곳도 봤고 쇼파침대도 봤는데 역시 높은 베드가 최고지요..
높은 베드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이제 내/외부 전경에 대한 감상은 끝났고 본격적으로 언니 접견기입니다.
노크와 함께 (가장 설레는 순간입니다. 차고있는 스마트밴드로 심박수 체크해보니 120정도까지 뛰더군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폴드가 들어옵니다.
그냥 누가봐도 어립니다. 딱 봐도 어립니다. 일단 어리면 많은게 용서가 되지요...
마인드도 털털한 스타일이여서 얘기도 참 잘합니다.
정말 한참을 이바구 털고 있는데 폴드가 먼저 말합니다.
이렇게 대화만 오래한거 첨이라고...
그 말만 기다렸다 시작하자! 라고 하면서 키스를 시작하는데 장단 키스 다 잘 받아줍니다... 어린데 어리지 않네요 ㅎㅎㅎ
최근 들어 급격히 살이 쪄서 (작년 추워지기 전 기준입니다) 몸매가 망가졌다고 하지만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입니다.
운동을 하다가 쉬어서 살이 찐거라네요... 자기관리를 못한건 아닌걸로~
여기서 살이 빠지면 더 매력적이여지겠네요.
마인드는 정말 오픈적입니다. 먼저 저를 리드하진 않지만 제가 리드하는대로 잘 따라와 줍니다.
순간 이빨을 너무 털었다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시간이 다 되어가는거죠...
폴드와 아쉬운 인사를 하며 담엔 서로 살 빼고 만나자고 약속하며 다음번에 만날 땐 이야기는 육체의 대화가 끝났다음에 하자는 얘기를 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총평입니다.
와꾸 : 중상~상하 (어리고 피부좋고 눈도 크고 살빠지면 더 이쁠듯합니다.)
마인드 : 상 (아주 털털하고 오픈마인드.. 그렇다고 막 함부로 해도 된다는거 아닌거 아시죠?)
몸매 : 중 (10kg쪘다하니 빠졌을 때 다시 보겠습니다.) 전 슬랜더를 좋아해서 중이에요. 글래머러스 좋아하시면 달라요.
키스 : 중상 (잘 받아주고 설왕설래 잘 합니다. 적극적으로 덤벼들진 않았어요... 저에겐)
대화 : 잘합니다. 어려도 예쁘게 말 잘합니다. 가끔 어리면 말 막하는 애들도 있어서...
재접견 여부 : 한번은 꼭 더 봐야지요 ^^
시간이 좀 지나서 얼굴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좋았던 기억에 한번은 꼭 다시 봐야지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양이 친구들은 대체로 다들 마인드가 좋은 것 같네요.
그냥 후기상 느낌으로만 보자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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