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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간만에 만나서 그랑프리 갔습니다.
부스잡고 스캔하고 앉아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았죠..
타 나이트 대비 어린여자들이 많더라구여..
친구가 웨이터한테 돈좀 찔러주니 엄청 데려오더라구여..
전화번호 따는거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이거 뭐 콧대들이 얼마나 높은지..
몸만 피곤하고 결국은 실패하고 국밥집 가서 국밥한그릇먹고 다들 쓸쓸이 집에 갔습니다.
걍 차라리 업소를 갈껄하는 후회감이..
하 될놈될이라는걸 느끼고 돌아갔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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