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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간이 됐는데 전화를 안받습니다.
6번정도 꾾어질때까지 했는데 그래도 안받더군요...
그러던 찰라에 문자한통이 오더니
사장님 누구 찾으세요?
라고 묻는 문자..
실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저 손님이 평소 찾는 언니는 없는거 같은데... 부재중 전화 6통이 되어 있으니 궁금했나 봅니다. 도대체 누굴?
그날 살짝 지각하셔서 늦게 오셨는데..
나: 수아요~
실장: 아...
네, 수아 재접 들어갔습니다.
출근기준으로 따지면 다음출근에 재접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환한 미소.. 쌩초의 초긴장 상태에서 엊그제 봤던 오빠가 오니 다행이다(?) 하는 마음이랄까..ㅋ
아직 실내 복장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서 출근복장에 바지만 벗은 팬티바람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게 더 느낌있는거 같습니다.
까만색의 얇은울이 꽤 어울리며 미용실에서 머리하느라 10분 지각했다고 합니다.
괜시리 머리 망치는게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지난번과 달리 침대에 이불이 없어서 알콩달콩한 기분을 느낄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건 수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ㅠ
이불이 있고 없고는 그동안 여러방을 봐왔지만 전혀 필요성을 느껴본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재접때 이불이 없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ㅋㅋㅋ
적당한 조명아래...
지난 후기와 거의 비슷한 시간을 가졌기에 내용생략합니다. (지난후기 참조)
끝나고 토크타임때, 수아의 입에서 오빠랑 친하니까~ 라는 말을 들었는데, 두번의 만리장성을 넘어서 그런지 수아의 마음에 좋은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새겨져 가는거 같습니다.
수아언니...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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