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말.
전날 마신 과한 음주로 몸이 뻐근하고 하여 늦게 일어나 마사지 가게를 수배합니다.
은평지구는 워낙 불모지라....
다른거 바라지 않고 마사지만 잘하면 되지 하면서 하이타이를 돌려 보았는데...어라 가자타이마사지? 이거 울 여탑 제휴사인테 하이타이에도 있네...ㅋ
완전 건전이겠군 하며 예약을 잡아봅니다.
찾기는 쉬웠구요. 2층으로 올라가니 큰 철문이 딱 닫혀 있습니다.
잉? 이거 예전 뺑뺑이 마사지 시스템 전문 업소 분위기 인데...라고 생각 하며 문을 열고 들어가니 건강해 보이시는 여실장님이 안내하십니다.
역시 예상 대로 발소 시스템의 룸. 타이 마사지 답지 않게 베드가....그리고 발소처럼 발 씻겨 주는 세면대가....^^
언제부터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수하시고 큰 투자 없이 그냥 사용하시나 봅니다.
그래도 추억이 새록새록.....뭔가 므흣한 즐거움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샤워하러 갑니다.
샤워장은 그냥 화장실겸 세면장. 그냥 그정도입니다. 샤워장이라고 하기에는 머하고, 화장실이라고 하기엔 넓고....^^
암튼 그렇게 약간 압이센 언니를 부탁하고 베드에 누워봅니다.
타이마사지를 방바닥 매트가 아닌 마사지베드에서 받다니 특이하긴 합니다.
커튼식이라 옆방의 웃음소리 마사지 소리 등등이 들여 옵니다.
큰 대화는 힘들것 같습니다.
잠시후 언니 들어오시고, 마사지 시작하시고, 머 첨부터 나는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았고, 언니도 당연하다는듯, 아니 안입고 있을 줄 알았다는 듯.... 그렇게 시작합니다.
마사지는 그럭저럭 잘 합니다. 제법 압도 있구요. 하지만 팔꿈치 팔뚝을 많이 사용해서 느낌은 반감합니다.
뒷판 앞판 그리 므흣함은 없지만 무난하게 마사지를 합니다.
역쉬 앞으로 돌아 누우면서는 말도안되는 네고 들어옵니다.
오퐈~~ 서비스? 3만원.
NO를 외치고 그냥 남은 마사지 받고 끝냅니다.
분위기, 가게 구조, 뭔가 있을 듯하지만 그냥 건마였습니다.
아님 언니를 잘못 초이스 한건지.....(언니이름 물었는데 며칠 지나니 까묵음. 갑작스런 한국이름이 들어오니 매치안되고 기억은 더 안되고....^^;;)
3만원 내고 서비스 받고 싶진 않아요.
서비스를 정성껏 먼저 해주고 나면 내가 알아서 주는것이 서비스 챠지인데.....
이건 뭐 무조건 3만원이니....
마무리 총평)
요즘 우후죽순 많이 생기는 타이 마사지에 비하면 시설을 복고 이발소 수준.
언니들은 태국언니. 서비스는 3만원!
마사지는 복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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