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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를 본지는 두어달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그날도 급달을 주체 못하고 친절한 더팩트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출근부를 보니 나이가 매우 어린 매니저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이름은 푸름? 왜 트와이스나 모모랜드 맴버도 아닌 생뚱맞은 푸름일까 급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티에 들어가서 마음을 가다듬고 매님을 기다립니다 맨탈을 흥분시키는 또각또각 소리가 나고 드디어 방문이 열립니다
아 그녀를 본 순간 온통 푸른 나무로 뒤덮힌 푸른 잔디에서 푸르른 하늘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티는 오두막이었고 그녀가 가져온 물은 시원한 샘물이었으며 거기서 피운 담배한대는 고기를 굽기위해 피운 장작에서 나는 연기였습니다
그녀는 오두막에서 고기를 구워주는 아낙이었습니다 나는 그녀가 구워주는 삼겹살을 먹으며 쓰디쓴 소주를 원샸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술이 달다 그녀의 입술보다 고기가 연하다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보다 불맛머금은 고기향은 그녀의 은밀한 곳의 냄새보다 더 진하다'
그렇게 1시간 동안 고기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며 그녀의 구석구석을 탐닉해 봅니다
벨이 울리고 현타가 오고나서 그녀가 왜 트와이스도 모모랜드도 아닌 '푸름'이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왜 푸름인데요? ㅡㅡ;
시인 기질이 있으시군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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