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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저녁 혼자 집에서 맥주나 마시고 있다가 무작정 밖으로 나왔는데
멀리 강남이나 이쪽까지 가기는 귀찮고... 하는 수 없이 가까운 업장 찾다보니
종로쪽에 수스파라고 새로 생긴 업장이 보이네요
마침 제가 걷고 있던 길에서 멀지 않아서 전화해보니 바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 업장인지는 몰랐는데 일단 가서 설명 들어보기로 했죠
전화로 설명 받은 곳에 도착해서 실장님이랑 이야기 나누는데 정말 건전한 마사지에요
그래도 마사지는 정말 잘 한다는 실장님의 자신감에 저도 모르게 돈을 꺼내고 (사실 그냥 가긴 싫었음)
안쪽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습니다
넓은 공간에 라커가 쭉 있고 ~ 탕 입구와 파우더 테이블이 보입니다
옷 벗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보니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탕이 보이고 사우나도 하나 있더군요
사우나는 잠깐 맛만 봤는데 몸이 안좋아졌는지 오래 못버티겠어서 금방 나오고
마저 씻고 나와서 스탭을 불러보니 방으로 데려다 줍니다
미로같은 길을 지나서 방으로 들어가 기다리니 관리사님 금방 들어오시네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 나누고 마사지 받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할 때 이것저것 물어보시길래 답하면서~ 저도 이것저것 질문하니 답변 잘 해줍니다
이름은 금쌤이라고 쓰신다고 하시고 나이는 30후 ~40초 사이인 듯 했습니다
마사지는 처음엔 부드럽게 살살하는 것 같더니 점점 압이 세지더군요
특정 부위에서는 살짝 아파서... 좀 살살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마저 받았습니다
마사지 받다보면 너무 좋은 부위가 있어서 좀 더 해달라고 하면 잘 해주시더라구요
고객이랑 소통하면서 고객한테 맞춤형 마사지를 하시는 분이었어요
시간이 80분이라 좀 길다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마사지 너무 잘 받고 나왔습니다. 가성비도 괜찮고 ~ 추천드릴만하네요
마사지만으로도 내상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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