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본가 들어가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집밥 얻어먹고
본가에 누워있으니... 여기선 마땅히 할게 없네요 ㅎ
이 근처 친구들은 전화해보니 다 바쁘다고 하고 뭐 없나 하고 사이트 뒤지다보니 새로운 업장이 하나 보이네요
마사지도 받은지 좀 되었고 아무래도 타이나 이런데 보다는 한국인 관리사가 말도 잘 통하고
실력도 좋다보니 간만에 마사지나 받자~ 하고 전화해봤습니다
전화받으신 실장님께 물어보니 대기는 없고 몇시에 오실거냐고 물어보시네요
집에서 출발하면 대략 2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말씀드리니 바로 오라고하시고 네비주소 찍어줍니다
마실 나가듯이 슬리퍼 끌고 차 몰고 나갔는데 주차장도 있고 좋네요
차 세워놓고 가게로 들어가보니 시설도 깔끔하고 널찍하니 좋습니다
그냥 마사지샵인 줄 알았더니 스파라는 타이틀 답게 탕과 사우나도 있고 그러네요
대충 설명듣고 바로 들어가서 샤워부터 했습니다
샤워라기보단 목욕이죠 ㅎ 몸 한번 씻고 탕에 잠시 들어갔다 나와서 물기 닦고 있으니 멀찌감치 보던 직원이
제가 준비 다 된거 확인하고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방 내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쾌적하네요
잠시 기다렸다가 관리사님 만나봤습니다
금쌤이라는 분인데 30대 후반? 40대 초반? 중 하나 일텐데 맞추지를 못했네요 ㅎ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마사지하시는데 마사지는 기가 막히게 잘 하십니다
왜 이렇게 잘하시냐고 물어보니 경력이 꽤 오래되셨다고~ 약간 자부심있으신 듯 ㅎ;;
저번주에 몸 쓰는 일을 좀 했더니 약간 몸이 무거웠는데 마사지 받고나니 꽤 편안해졌습니다
압도 좋고 대화가 잘 통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부위만 잘 찾아서 마사지 해주시다보니 너무 시원했네요
끝까지 잘 받고 나왔는데 왠지 홀가분한 기분 ㅎ 약간 다리가 떨렸네요
시설 좋고 이만하면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멀어서 자주는 못오더라도 본가오면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