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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매우 매우 오랜만에 써보게되네요
직업을 몸을 많이 쓰는 쪽으로 하게되면
마사지 업소를 주기적으로 찾곤 했었는데
회식 끝나고 몸이 찌뿌둥하고 마사지 생각 간절하여
업소 탐색 하다가 집에서도 멀지 않고
출퇴근 경로에도 있는 건대쪽으로 검색
저는 개인적으로 마사지도 좋고 데이트도 좋은 곳을
아지트로 정해놓고 정기적으로 다니는걸 좋아하기에
A스파 첫 방문 해보고 단골집 결정해보자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보통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친절히 응대해주는 업소
많이 못 본거 같은데 남자실장님 친절하게 안내해주네요
일단 기분 좋게 근처 길안내 받고 이동
업소 입장하니 안내해주는 마담이모 역시 친절합니다
사실 마사지 업소 치고 샤워시설이 만족스러운 곳들
별로 못 봤는데 여긴 다르네요
깔끔하고 호텔사우나처럼 여러가지 화장품부터 헤어제품들도 잘 구비되어 있고
씻고 가운입고 마사지실로 안내받아 입실합니다
첫방문이라 매니져는 추천 받아서 들어왔어요
이유는 단골집이 되려면 식당 같은곳에서도 추천메뉴를 먹어봐야 그 집의 맛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검색하면서 후기에서 봤던 매니져 예약을 포기하고
추천매니져 선택
일단 데이트도 데이트지만
마사지도 저에겐 큰 부분이라 기대를 안고 누워있으니
몇 분 안 되서 마사지사님 들어오시네요
사실 첫인상은 몸도 가느시고 여리여리해서
마사지 시원하게 하실려나 조금 실망(?)스러운 걱정이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제가 일하면서 많이 쓰는 관절쪽이나 결리는 부분 마사지 하시면서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캐치하시고 먼저 이쪽이 많이 뭉쳤다면서 시원하게 만져주십니다
손압도 적당하게 잡아주시고 더 쎄게도 해줄 수 있는데
억지로 쎄게 만져주다보면 오히려 역효과로 근육이나 인대가 다칠수도 있다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대화도 자연스럽게 해주셔서 마사지 만족도는 100%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제가 마사지사님 이름 물어보는걸 깜빡해서 다음 재방문때 인상착의로 찾아야될 거 같아서 그게 아쉽네요 ㅋㅋ
마사지 끝나고 언니 입장합니다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꽉B에서 C정도 되는 알찬 몸매
특히 언니들 중에 입장부터 퇴장까지
아이스브레이킹할겸 농담을 해도 잘 웃지 않아서
당황스럽고 분위기가 무거울 때도 있는데
이 언니는 먼저 분위기도 풀어주려고 말도 하고
활짝 잘 웃네요 역시 기왕이면 웃는얼굴이 좋죠
이 언니는 이름이 하루(?)였던거 같은데 제가 술이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
술 기운에 시간도 늦어서 피곤해가지고
아주 강강강으로 끝내려는데 술 때문인지
좀 걸렸네요 ㅋ
그래도 싫은 내색 없이 술 기운 때문에 그런거라고
웃어주는 모습에 힘내서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에 나갈때도 웃으면서 "또 봐 오빠"하고
손 흔드는데 마인드가 참 긍정적이고 좋네요 ㅎㅎ
조만간 급여 들어오면 방문해야겠네요
제 단골집은 이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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