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을 갈 수 있는 주말만 되면, 민트의 출근부를 째려봅니다
다행이 주말에 한번은 나오는 유이 덕분에 주말을 즐겁게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평일인데도 유이를 너무 보고 싶어서 무조건 예약하고 달려갑니다
주말에만 올수있다던 인간이 떡하니 와 있으니...어쩐일이냐고 묻네요^^
뭐 그냥 우연히 근처올일이 있어서 왔다고 하니,
진심으로 반가워해 주는 듯한 유이의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이래서 유이가 보고싶은가 봅니다
내가 너를 이렇게 오래 보게 될줄 몰랐다 하니
자긴 알았는데 왜 오빠는 몰랐냐고 하면서 눈을 흘기는데
물론 접대 멘트겠지만 제 맘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군요
이러다가는 정말로 유이가 하는 말에 홀딱 넘어갈 듯하여 정신을 차리고자 하는데 잘 안됩니다 ㅠㅠㅠ
이렇게 에쁜말을 하는 유이와의 키스는 언제나 달콤하네요
함께 포개진 유이와 제 입술이 원래 하나였지 않았을까 하는 염치없는 상상까지 해 보게 됩니다
아쉬은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
유이를 알게 되고 나서 온 안양역 부근이 이제는 많이 익숙해 진듯합니다
그전에는 사실 평생 와보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말입니다
온리 여탑!!!
거 참, 님이 많이 부럽네요.
님이 강성인지 매너남인지 그냥 보통의 달리머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 언니한테 푹 빠질 정도면 그만큼 마음속 하드디스크 어딘가에 아직은 순수한 구석이 남아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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