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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으로서 누군가를 눈치 없이 볼수 있는 시간이 일년에 몇번 없는데
간만에 시간나서 옛생각이 나서 어플을 깔고 검색을 합니다
주머니 사정도 힘들고 하니 싼걸 찾다보니 검색된 집간단...응? 집간단은 모지?
얘기해보니 자기 집으로 와서 하는 간단이더라고요
스펙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아니면 퇼 생각으로 주소 받고 출발~~
도착하면 빌라 모 눌러서 어디로 올라오라고 알려줍니다.
노크하니 처자 나오는데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어색함의 공기속에 자연스레 말도 안나오고 그냥 뒤돌아 튀었습니다
말이라도 하고 돌아왔어야 매너인데 .... ㅠㅠ 너무 간만이라 긴장했네요.
어째든 이렇게 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말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사이즈는 괜찮은것 같은데 돌아서신 이유가 얼굴이 엉망인가요?
사진을 바로 가슴사진을 줘서~~
화곡동 330~~번지로 기억하는데요~~
혹시 얼굴이 엉망인가요?
아님 집이 엉망인가요?
마음이 싹 사라진 이유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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