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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 사이드 1 · 340×122
    v2 사이드 2 · 340×122

    건마/스파로데오의 새로운 얼굴 예빈이

    제휴 업소명
    문정 로데오
    지역
    서울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야근에 이미 나는 지칠대로 지쳤다
    하루에도 몇 번씩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골머리를 썪는다
    계속되는 갈등에 동기에게 전화를 건다
    "너도 야근이냐? 소주나 한잔 하자"
    문정동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곱창집에서 한 잔, 두 잔 소주를 털어내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낸다
    유부남 동기는 계속되는 더위와 야근, 그리고 아직 반도 못갚은 전세자금 대출,
    와이프의 바가지 까지 나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나마 천사같은 딸이 커가는 모습이 유일한 삶의 낙 이라 말한다
    아직 미혼인 나에게 공감을 사기엔 무리가 있었고
    결혼 생각은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있었다

    사장님이 틀어놓은 티비에서 9시 뉴스가 시작하는 멘트가 나오고 나는 동기에게 물었다
    "마사지나 받을까?몸이 너무 뻐근하다"
    동기는 우물쭈물 하다 옷장에 숨겨둔 비상금을 와이프한테 걸렸다고 한다
    내가 돈을 내준다고 했지만 눈치가 보여 집에 들어간다고..
    '불쌍한 내 동기야.다음생에는 부디 결혼은 천천히 하렴..'

    동기와 헤어지고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꺼내 든다.
    내가 향하는 곳은 최근 문정동에 새로생긴 '로데오'다
    프로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예빈이로 정했다.
    '예빈씨 10시에 예약이 비긴 하는데 10시30분에 마감이라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
    나는 "제발요" 라는 답과 함께 하늘의 별을 보며 조용히 기도를 한다
    전화가 울렸고 실장님이 60분 코스만 된다기에 바로 "콜!!" 을 외치고 보내준 주소로 향한다
    -
    문이 열리고 엄청난 힙을 들어낸 예빈이를 드디어 영접한다
    술도 한 잔 했겠다 세상이뻐보인다
    술냄새때문에 양치질을 열심히 하고 깨끗하게 씻고 나와 마사지를 받는다
    "저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안좋은데 시원하게 부탁해요~"
    예빈이의 손이 내 목을 감싸고 기분좋게 마사기가 시작되었고
    어느순간 눈을 뜨니 잠에 들었나보다

    "시원하네요"
    내가 잠에 든지 모를거다
    그러자 예빈이가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코 고시더라고요^^"
    젠장 이렇게 된이상 빠르게 마무리 하고 나가자 민망하다

    내 좐슨을 감싸는 따뜻한 무언가가 마치 세면대에 물이 내려가듯 회오리 치고 있었고
    부드러운 혀가 귀두를 더욱 날렵하게 만들어 준다
    발가락에 힘이 잔뜩 들어가 발끝이 저릿저릿 하다
    '오늘밤이 만약 내게 주어진 인생에 돗대와 같다면 행복하게 마감 할 수 있을거 같다'
    내게도 느껴지는 미니쿠퍼가 부디 예빈이한테도 달콤하게 느껴지길 바란다

    술의 영향 때문일까? 부비부비가 시작될쯤 몽환의 세계로 발싸하고 싶었지만
    내 의지만으론 힘에 부치다
    결국 예빈이의 환상의 스냅으로 나에게 황홀경을 선사해줬다

    몇 일 동안 고생한 나에게 10만원의 행복을 알게해준 예빈이는
    나에겐 더할나위 없는 썸머 바캉스가 아니었나 모르겠다
    비록 나는 여름 휴가를 가지도 못하고 다시 회사에 앉아 이렇게 야근을 하고 있지만
    3일전 이 시간은 나에게 한 여름밤의 꿈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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