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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을 풀기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사이트를 들어왔다.
며칠동안 야근을 한터라 오늘은 기필코 즐달 할것이라 다짐했다.
어라? 문정동에 건마가 생겼네? 프로필 한 번 볼까?
어느샌가 나는 전화를 걸고 있었고 평소와 같이 예약을 잡았다.
두근두근, 한 달 만에 달릴생각하니 벌써 설레이기 시작한다.
'똑똑똑' 노크를 하자 문을 열며 반갑게 맞아주는 채린이..
이럴수가.. 그놈이 반응을 한다. '이게 아닌데 원래 이러지 않잖아 이자식아..나대지 말라구'
준비를 마치고 베드에 누워 마사지가 시작되었다.
이놈은 왜 자꾸 나대는 걸까.. 그 곳에 집중을 하느라 마사지를 즐기지 못했다.
어느순간 그녀의 혀가 그 놈에게 닿자 온 몸에 찌릿찌릿한 전율을 느끼기 시작했다.
호흡이 가빠지고 나도 처음 들어보는 내 신음소리..
'오, 그래 이거야 바로 이거라고!!'
오늘을 위해 찜통같은 더위에 계속되는 야근을 버텼나 보다.
서비스 메뉴가 이어졌고 절정에 올랐을 때 주마등처럼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 하기 시작했다.
'매일 다니고 싶다..3년 전으로 돌아갈 수 만있다면 결혼 하고 싶지않다.. 미안해 여보'
읍읍!! 약 30일 동안 나의 몸 정 중앙에서 자리 잡던 놈들이 세상의 빛 을 본 순간
이런게 행복 아니겠나 싶더라.
오늘만큼은.. 아니, 그 순간 만큼은 채린이가 결혼 전 여자친구 처럼 느껴졌다.
너무 오랜만에 간만큼 감이 떨어 진거 일 수 도 있지만 참았다 쏟아내는 그 기분은 아는 사람만 알것이다.
피로와 업무 스트레스에 힘들어 하던 나의 한 달을 행복하게 마무리 하게 해준 채린이에게 이 글 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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