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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지도 않은 더위를 먹은 것 같아서
그냥 독고로 달릴 만한 곳 찾다가 어찌저찌 기어들어간 루이스바.
갑자기 간 거라 역시나했던 지명이 출근은 안 했고
혹시나했던 밀빵을 정진이가 넣어줬는데
확실히 요즘 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풋풋한 여대생~ ㅎ
시원하게 맥주 몇잔하려고 간 거라 그냥 적당히 매너모드로 노가리까며 놀고 있었는데
이 언니가.... 뭔가 떨어뜨렸는지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대요?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기다려도 안 나옵니다.
언니가 테이블 밑에 있는 이 야릇한 체위가... 좀 어색해서
고개를 숙이고 뭐지? 하고 봤더니 언니가 절 부르네요.
“와~ 이거~ ”
언니가 치켜든 걸 보니 에어팟 이네요. 어느 손님이 흘리고 갔는지ㅠㅠ
한짝 더 있을지 모른다며 언니가 찾는데 저도 가만있기 모해서 같이 찾는데
두 남녀가 테이블 밑에서 수그리고 앉아 있으니까
가슴골이 드러나는 언니의 각도가 므흣하면서.....
분위기 급 멜로+로코 분위기로.... ^^;;;;;;;
“오빠 어딜 보세용~”
아... 나의 시선을 들키고만.... 무안함 ^^;;;
한편으로는 뭐지 이언니 고수인가?????? 최소 여우인 듯?????
혹시 에어팟은 원래 언니꺼??? 아닐까???
매너모드는 이제 그만하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데 언니가 분실물 주웠다면서
정진이에게 주더군요.... -_-;;;
어제 루이스에서 에어팟 한짝 떨어뜨린 형님 찾아가세요..............
잘준비해서 즐거운분위기만드는 정진이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에어팟은 아니고 애플이어폰 분실요.ㅋ
오빠님도 혹시 3번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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