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술 마시는게 겁이 나요.
여름 되니까 체력도 슬슬 방전이 오고. 나이가 먹어감을 느낍니다.
자꾸 필름도 짤리고 다음날 머리도 많이 아프고
그래도 여자랑 마시는 술은 항상 불노장생주라고 생각하고 마십니다.
문지방 넘을 힘만 있으면! 이깟 시련 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어제는 루이스에 갔다가 정진이한테 뺀찌먹을 뻔했네요.
형님. 오늘은 애들이 벌써 다 방중이라....
아... 너무 늦었나 싶어서 아쉬운 걸음을 돌리는 순간...
정진이가 갑자기 무전기에 손을 대고
뭔가 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듯한 텔레파시 포즈를 취하더니만
형님~ 딱 1명이라도 보시고 가실래요? 진짜 괜찮은 앤데~
뭐 그러자고 들어가서 언니를 딱 보니......
가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건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디아블로한테 따먹힌 용이 알을 두 개 낳았는데...........
그게 왜 저 언니 가슴에 달렸어??? 뭐 이런 느낌!!!!!!!
만렙 바바리안 술꾼이라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전설의 가슴이었던 것입니다.
어쩐지 고블린을 닮은 정진이는 항상 어디서 이런 보물꾸러미를 가져다가 풀어놓는 것인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디아블로의 두 자식이 깨어나기 전에 얼른 술을 마셔야겠기에 얼른 따르고 마시고 풍악을 울렸는데~
언니의 가슴에 포탈이 열립니다.
만져질 듯 만져지지 않는 이 기이한 차원의 문에는 작은 문지방이 보이네요...
나라는 바바리안....
문지방이 보이면~ 넘어가고봅니다. ㅎㅎ
저도 어제 다녀왔슴다. 님도 장날 가셨나보네요.
아 ㅜㅜ진짜 ............가는날이 장날
정진아, 내가 미리 연락 못한건 맞다만 그래도 하필 어제 그리 바쁜거냐.
어쨌든 기둘려서 울이쁜 콩이 보았으니 된게지.
2타임을 기달렸으니 이정도면 열부맞지?
콩이 안뺐끼고 찾아줘서 고맙고
킵술 사나르느라 욕봤다.ㅋㅋㅋ
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후기글이 댓글까지 늘최선을다해
형모실게요~ 미리연락좀주세요형~~~
방학시즌으로 많은친구들이 루이스에 입문하였는데
보여드리지못해 아쉬웠어요. 다행이 늦출한 신비가형맘에 이리들었다니.. 디아블로의 한 시나리오 읽은것같은 후기네요 ㅎ 감사합니다.ㅋㅋ고블린정진이는
여기저기서 훔쳐다놓고 준비해둘게요.
010 2127 8900 루이스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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