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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화요일엔 늘 나이트를 갔다.
왜...비오는 날은 여자들이 감수성이 젖어 미친년 되는 날이니까~
그리고 그리 많지도 않는 여자수를 가늠하며
빠른 판단이 스니까~
대략 15개의 테이블에 여자들이 둘셋둘셋 머 이렇게 앉아있네~
10미터 전방에 살짝이라기 보다는 많이 흔들리고 있는 두년이 보인다.
보통 둘이 저러고 업되어 있으면 수월하다.
금방 해치울 수 있겠단 판단이 선다.
부킹오기를 기다리지않는다.
그냥 가서 앉는다.
아마 영화 "돈" 나오는 대사는 내가 시초일지 싶다.
"서프라이즈~~~~!! 많이 놀랬죠??저도 놀라면서 왔어요~ 제일 눈에 띠어서"
맥주한잔 따라준다.
안주도 집어준다.
물론 우리테이블거는 아니지만 접대받는 느낌을 준다...
몇마디씩 던져가며 주고 받는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질문들이 올때를 놓치지않는다..
물론 나는 좀 생겼다고 생각한다.
183의 키에 75키로의 호리한 몸에 이서진외모..
이 부분을 읽고 재수없을 수 있는거 인정한다.쓰면서도 개웃기니까~
"애인있어요?" 질문을 받는다
나이트에서 이런 질문은 거의 엔딩게임이다.
무조건 없다지~~ 바로 촛대들어 가방챙기라고 한다.
황당하다는 표정들이지만 나올기세다.
여기서는 도박이 아니라 메이드다.
아주 씩씩하게 전부 다 계산하고 둘다 손잡고 같이 걷는다
계단을 한계단씩 에스코트하며 올라가면
주뼛주뼛 친구는 따라온다.
늘 가던 장사 잘안되는 지하 술집을 간다.
늘 하던데로 가던데로 구석탱이
먹던안먹던 소맥4잔 말아버린다.
5잔씩 먹으면 어느정도 전작으로 인해 술기운들이 올라서
터치가 키스로 쉽게 변한다.
내가 먼저해야 분위기가 오른다.
그래야 자연스레 친구와 친구파트너도 같은 행동을 하니까~
대략 찢어지는 고전스킬은 쓰지않는다.
우리 먼저가도돼?
대놓고 얘기한다.
여기서 그냥 모아니면 도다.
찢어지거나 안가거나~
하지만 둘이 한잔 더하고 가하고 후딱 일어난다.
바로 골목 첫집으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떡치면서 물어본다 내일 몇시까지 출근이냐고~
출근하는 년이면 같이 나가고 출근안하는 년이면
회사 동료에게 얘기 잘해달라고 연락한다.
나 지금 좋은 여자생겼으니 잘 부탁해~
물론 친밀한 회사동료여야한다.
아니면 7시쯤 일어나 상급자에게 전화를 해야한다.
피곤하지만 그 한통이면 1시까지 안괴롭고 즐겁다.
한번당 10만원이란 생각으로 나이트 술집 모텔비까지
최소 3번하고 나온다.
그리고 유유히 나와 빨개떡이나 채선당을 가서 해장을 한다.
아침얼굴이 괜찮으면 영화를 보고 더 있다 들어간다.
다음의 꽁떡을 위해~
그렇지만 본전뽑았다 생각하면 연락처받아 차단박고 빠이한다.
외모도 외모지만 남자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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