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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야구보러 내려갔습니다.
대전역에서 하차해서 나오는 길이었고 사실 호객을 당할만한 시간대도 아니었죠.
대강 오후 4시 남짓이었습니다.
기차역에서 나와 미리 알아본대로 버스 정류장 쪽으로 가고 있는데
한 할주머니께서 말을 건네십니다.
길을 물어보시는 줄 알고 "저도 초행이라 잘 몰라요" 를 미리 대사치려 준비 중인 제게
"놀다 가, 젊은 아가씨로 넣어줄게" 를 시전하십니다.
오잉? 한 낮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직 밝은 대낮인데다 단지 야구를 관람하러 야구장에 가려던 길에
전혀 뜻 밖의 대화 내용을 듣고 당황한 저는 당치도 않다는 표정으로 "얼만데요?" 라고 묻습니다.
원래는 더 비싼데 3만원에 해줄테니 잠깐 놀다 가라는 할주머님의 따뜻한 배려...
사실 계획하고 갔으면 이것저것 알아보고 호객 당하면서도 조금 더 정보를 캐내고 했을텐데
야구 방망이 휘두르는거 보러 갔다가 저의 방망이를 휘두르게 된 저는 마지못해 끌려가는 척
조심스레 따라가봅니다.
할주머니를 따라 3~4분 따라 들어간 곳은 진짜 영화 속에서나 보던 허름한 여인숙;;;
침대 대신 이불이 펼쳐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나??? 노크 소리가 들리고 그녀... 아니 그분이 들어오십니다.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첫눈에 난 그대가 60대임을 알았죠~~~
진짜 잘봐줘야 50대 중반 이후이고 족히 60대는 되보이는 그녀...
"코...코...콘돔은 안하나요?"라고 묻자 "왜 병 걸릴까 봐? 괜찮아~ 나 검사 했어"
병도 병이지만 결코 임신 따위는 염두에 두지 않는 폐경기를 달성하신 분에게서만 나오는 이 자신감!
과연 설까? 될까?
입으로 빨아주니 섭니다. 됩니다. 내 자지지만 이 미친 색희... 어른 공경도 없는 색희...ㅠㅠ
심지어 하고 한 2~3분도 못되어 쌉니다...
"아이고~~~ 총각 경험 별로 없나베??? 핥핥핥~~~"
제가 본 모든 능욕플들 중 가장 능욕스럽고 수치스러운 날이었습니다.
그렇게...저도 울고, 제 삼만원도 울고, 제 곧휴도 울고 한화도 지고...
그런 날이었습니다ㅠㅠ
추신) 따라가지 말고 차라리 돈 좀 더 보태서 스카이박스나 갈 걸...
선배님 먼저 진급하셨네여 ^^
전 닉 대위 사랑이7입니다 알고 계시라구여 ㅎㅎ
한화는 항상 울죠..
눈에 선 하네요...
한 20년전?? 쯤과 가격이 같다는게..ㅋㅋㅋ
한화 진게 치명타네요.
위추드립니다 ㅎ
스카이박스가 어디인가요?
맛깔 나는 후기 즐감했습니다
헉...이런 내상을 ㅠㅠ 위추드려요..
사랑이7님의 추천과 소중한 댓글로 인해 마음의 위로를 얻었습니다ㅠㅠ
나중에 서울오시면 거유줌마들 으쌰으쌰 하시고
가셔요.. 싼맛에 가는거면 주물럭 거리는 맛이라도 있어야..^^
이제 여름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좋은 추억과 즐거운 달림 많이많이 하시길..
여탑 다시 생기고서는 처음 써본 후기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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