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좀 기분이 별로라서 집안일을 접고, 일찍 잠이 드니, 일찍 깨게 되네요.
차 DIY할 것도 없고 해서 일단 10시쯤 나가봤습니다.
중년이 넘으니, 회사, 집 아니면 별로 갈 곳이 없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일단 안양 숙다방을 목표로 하고 갔습니다.
운좋게 숙다방 옆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안전하게 했습니다.
뛰어난 운전실력으로 큰 차를 하나 남은 경차 전용 주차공간에 간신히 집어 넣었습니다.
이럴 때는 날씬한 제가 자랑스럽죠.
지하 1층의 다방을 향해 떨리는 마음으로 내려가니, 문이 닫혀 있네요.
역시 종잡을 수가 없는 숙다방입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앙톡을 깔고 근처 3km 이내의 50대 위주로 돌려봅니다.
한 할줌마가 대답을 해주네요.
주소를 물어보니 군포시 당정동 990-1*번지
전에 어떤 회원분이 정보요청을 했던 분과 동일한 사람 같습니다.
일단 1-10이라는데, 가서 혹시라도 진행을 하게 되면 네고를 하려고 출발했습니다.
알려준 주소에 도착해서 일단 탈출로부터 확보하고, 주차를 탈출하기 쉽게 맞은편 도로에 했습니다.
카네이션 요양원이라는 곳이 눈에 띄네요.
거기서 톡을 하니, 바로 옆 건물(원룸)로 올라오라고 하네요.
그런데 앞에서 주민인 듯 한 사람이 커피우유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고 있어서 눈치가 좀 보였습니다.
할줌마한테 톡을 하니, 중앙 현관문이 열려 있다고 그냥 들어오라고 하네요.
일단 올라가서 말해준 4층으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문을 살짝 열어놓으라고 했습니다.
음, 살짝 열어놓은 문을 통해 어두운 현관에서 저를 맞이하는 할줌마의 얼굴을 보니 2초만에 결론이 나더군요.
"마귀할멈"
얼마전에 본 역삼초등학교 앞 돌싱보다는 상태가 조금 괜찮지만,
어둠 속에 보이는 화장찐한 얼굴은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개미굴 할매를 연상케 합니다.
2초 고민 후, 엘리베이터 타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바로, 계단으로 도망쳤습니다.
사는 곳은 비교적 깔끔하긴 한데, 얼굴도 그렇고, 나이가 50이 넘은 할줌마가 후얼입은 못 한다고 하는게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속이 타서 근처에 편의점이라도 있으면, 뭐라도 하나 마실까 했는데 주변에 없더군요.
아파트(자이)가 있던데, 정문쪽까지 가야 상가라도 있을 듯 했지만 참고 그냥 왔습니다.
차로 와서 집에 오는 길에 보니, 바로 사거리에 제가 IMF 당시 입사 원서를 쓸까 고민을 했던 현대 케피코 본사가 바로 앞이더군요.
살짝 씁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군포, 의왕쪽에서 자주 보이는 50대 할줌마에 대한 검증기를 마치겠습니다.
기본으로 집에서 하는 하는 할줌마들은 내상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네요 ㅠ
어우....생각만해도..ㅎㅎ
아니 할인데 10이라니 미첫네요
미친 사람인 듯 해서 한번 보러갔습니다.
얼마나 자신감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갠적인 의견이지만 여자와 와인과 장은 숙성 잘되면 더 맛있죠..
근데 거의 불량식품인게 함정이네요.
왜 자꾸 원산지랑 생산일자, 용량등을 속이는지..
도대체 160 -50 은 어떤 표준인걸까요?
남자들이 좋아 하는 사이즈인가?
ㅎㅎㅎ.
뭐 가만 생각하면 저런 할줌마들이 어디가서 키랑 몸무게를 재겠습니까?
건강보험 검진 대상도 아닐텐데요.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집에서 하는 할줌마들은 텔비가 안 들어서 좋긴 한데, 거의 내상이죠.
그런데도 늘 한번씩 방문 후 탈출을 하게 되네요.
개미굴 할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하다 빵터졌네요 ^^*
개미굴 할매 ^^*
엘리베이터로 잡힐까 겁이 났습니다
글을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아침부터 웃었습니다 ㅎㅎ
역시 아니다 싶으면 도망이 최선입니다^^*
마귀할멈......ㅋ 고생하셨습니다.
저 사진 보다야, 상태가 좋긴 했지만,
50대인데 후얼이야 그렇다 쳐도 입도 안된다고 하니, 한심해서 그냥 왔습니다.-_-
어디 바람 좀 쐴까 했는데, 그냥 안양, 군포, 의왕 드라이브 한 셈 치고 집에 왔습니다.
처자 집에서 하는 것 가운데 즐달이 없었어요.-_-
후얼입을 못한다...
자기 본체와 거기서 이탈한 유체가
따로 돌아다닌다죠 ㅋㅋ
고생 하셨습니다
집사람과 건전하게 할 수도 있지만, 전날 좀 싸우기도 해서
그냥 밖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안양 숙다방 마담이 꽤 괜찮은 편인데, 자주 문을 닫는 탓에 늘 헛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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