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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연차내고 오늘퇴근후 본부장님과 소주한잔 마시며 내일 쉬는날인데 무얼하나 고민하던중
목적지 결정! 이곳저곳 전화를 돌려보다가 그냥 전화 제일 친절히 받는사람한테 ㄱㄱ
초이스 보기전에 실장님한테 윗분 모셔왔으니 분위기 잘맞추는 친구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추천해주시던 친구! 하지만 본부장님 스타일은 아니래서 그냥 내가 앉혔지요 (난 이쁘던데...)
소주를 둘이서 한병밖에 마시지 않아서 술좀 먹을거라고 했더니 술에대한 자부심이 묻어나는말을 하대요?
나도 나름 어디가서 술로 뒤지진않는데...
처음엔 계속해서 짠을 하며 이드립 저드립 쳐대는데...
술마시랴 드립에 웃어대랴 정신이 없더군요..ㅋㅋㅋ
근데 이친구 분명 다른방에서도 먹고왔을텐데... 잘마시긴 하더라구요...
본부장님 파트너가 말수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파트너가 분위기 잘맞추고 재밌게 잘 놀아서
잘 마무리했네요...본부장님도 나름 만족...ㅎㅎ
다음에 거래처분이랑 같이오게되면 이친구를 거래처분 파트너로 앉혀봐야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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