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대로 주酒님이 오셨습니다.
지난주 달리고 달리고 달렸더니 주님이 저를 부르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더군요ㅋㅋㅋ
그래서 어제 환청이 시키는대로 전화를 돌리다 꽂힌 곳이 루이스바였습니다.
여긴 크리스마스쯤에 꽁떡 한번 성공하고 다시 안 갔었는데.... 혹시 나해서 정진 실장한테 걔 이름을 물어봤더니 요즘 출근 안한다고...
오케바리~
초이스홀 앞에서 이중에 죄없는자 손을 드시오~ 라고 했다가 하이힐로 한 대씩만 맞아도 제야의 타종보다 더 맞을 거 같아서
이중에 자취하는 언니하고 물어보니 한명 있더군요. 날름 초잇~
호구조사해보니 집이 지방인데 학원 다니면서 돈도 필요하고 그래서 나온다나...
무슨 학원인지는 밝히지 않는데 그냥 뭐 취업 관련이겠거니 했습니다.
간만에 이게 웬 떡이냐 싶었네요.
투잡 언니들은 사회 경험도 많고 돈도 궁하다고 볼 순 없어서... 아쉬운게 없음.
그런데 이 언니는 취업 준비하면서 하는 알바라니 ㅎㅎ
주님의 목소리를 따라 왔더니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시네요.
호구 조사해보니 고시텔 산다고 ㅠㅠ
내가 꼭 공떡 칠라고 그러는 게 아니고 예전에도 언니 방세 내주고 그랬는데
또 이런애가 걸렸네요.
그때는 그래도 방세 내주고 그 덕에 텔비라도 아꼈는데
이번에는 고시텔이니 방세 내준다고 텔비 아끼지는 못하겠네요 ㅠㅠ
꽁냥꽁냥 놀기는 했지만 첫방이라 터치는 골반 더듬는 정도까지더군요...
아쉽지만 뭐 지명하면서 줄 때까지 찔러보는 걸로 ㅎ
이러다 주님 가시면 며칠 누워 지내겠지요. ㅠㅠ
재밌게 읽고 갑니다 ㅎ
오랜만에 지명잡혀 형자주볼수있을것같아 기뻐요~
주님가실때 지명도 데려가시게끔 준비하겠습니다.
010 2127 8900 루이스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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