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캎썬에서 시온 매님을 접견 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캎썬을 방문 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볼지 출근부를 가만히 뒤저거려 보는데, 낯익은 이름이 보이더라구요.
하루 매니저는 제가 맨 처음 방문 했을 당시 이벤권으로 보았던 매니저였는데
업소의 다른 여러 언니들을 보다 보니 기억이 희미해져 있었습니다.
그래 내 뇌속의 해마에게 새로운 기억을 각인시키자! 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하루 예약 하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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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친 티 안은 오늘따라 뭔가 비장함이 감돌았습니다.
오늘 내 기필코 적장의 목 을 치리!...가 아니라
전날 좀 씁쓸한 일 이 있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안좋았었거든요.
여튼, 그렇게 미간에 인상 팍! 쓰고 있던 와중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제 미간의 주름은 1도 신경 안쓰는 해맑은 표정으로 하루가 들어옵니다.
오더니 바로 제 얼굴을 알아보더라구요. 근 3개월? 4개월 만에 보는 건데도
처음 봤던 모습을 잘 기억해주네요.
여하튼 꾸리꾸리했던 방 안 분위기를 입장하며 한방에 화사~~하게 바꿔줬네요 ㅎㅎ
본인 입으로도 오늘 따라 굉장히 업 텐션 이라고 이야길 하는걸 보니 ㅎㅎ 컨디션 좋은 날 제가 잘 찾아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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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신나게 그간 뭐했는지 안부 인사 및 근황 체크 시작합니다 ㅋㅋ
처음엔 약간 어색했었던 기억이 났었는데, 이번엔 정말 편하게 말을 걸며 대화를 주도 하네요.
여전히 독특한(?) 목소리는 매력적인 요소이고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어느순간 제 품안에 들어와 말을 건네는 모습이 저를 살살 녹입니다 ㅠㅠ
담배 한대 물고 분위기를 차분~히 진정하려 하였으나
필때만 잠시였지 어느새 또 제 곁에 찰싹 붙어 재잘재잘 ㅎㅎㅎ
시간 가는 줄 모르고 4차원적인 매력의 화법에 끌려들어가 실컷 웃고만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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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이러다 아무것도 못하겠구만!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침대에 걸터앉아 서로 나란히 앉은 상태에서 슬며시 제 쪽으로 당겨 플레이 시작했습니다.
오우.. 여전히 훌륭한 장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나쁜 손..!
제 나쁜 손 말고 하루의 나쁜 손 은 쉴새 없이 제 여린 곳(?) 을 공략 합니다.
정신 바짝 붙잡고 역공을 시도 하려 하였으나...!
어딜 감히! 라며 저를 뒤로 눕혀놓고 선 하루가 불타오르기 시작하네요
리드미컬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저를 살살 달래주는데 저도 덩달아 불타오릅니다
허리가 들썩거리고 (제가)
인상이 찡그러지고 (이것도 제가)
입에서 깊은 신음이 흘러나오고 (저것도 제가)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역시나 제가)
ㅠㅠ 결국 정신줄 놓아버리고 꼼짝 없이 당해버린 리드미컬한 공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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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서먹할 줄 알았으나
다른 후기에서도 보이는 언니 특유의 쾌활함 과 매력으로 그딴거 없이 잘 리드합니다.
다만 와꾸 를 많이 보시거나, 아담한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으시는 분 은 조금 안 맞으실 수 도 있겠어요.
그래도 옵들에겐 너무나 좋은 언니의 나쁜손 이 있으니
수위 올인 족 만 아니시라면 충분히 즐거우시리라 생각합니다.
O.N.L.Y. 여탑!!
※ 본 후기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불타오르는 하루군용 ㅎㅎ
하루에게는 지나간 많은 시간의 거리가 그저 머물러 있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나 보네요.
어후 방장님 이런 시적인 표현을...^^
네 맞아요 그 날 그 기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준 고마운 친구더라구요 ㅎㅎ
하루 언니 제가 가서 혼좀 나고 오겠습니다..ㅋㅋㅋ
열심히 혼나시고 반성문 꼭 쓰셔야 합니다 ㅋㅋ
ㅋㅋㅋㅋ넘나 나빠서 반항할 틈을 안주는 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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